수술은 그냥 절제인거고 이식이 아니다. 그래서 절제한 것에 대한 상처가 있고 아기 궁뎅이로 돌아가는게 아니다. 그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시간이 1년이상일수도 있다. 사람마다 다르다. 아물어도 그 상처가 재발될수 있다. 그래서 수술후 술을 조심해야 되고 그 기간은 사람에 따라 평생이 될수도 있다. 그냥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평생 관리해야 된다. 치질이 재수술이 있는 경우가종종 있는데 그런 이유가 많다. 근데 치질만 수술이 그런거 아니다. 다른 수술도 그런게 많다. 그냥 불편하지 않게만 해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수술하면 고치는게 아니다. 치질은 영구적 제거 못한다. 여전히 치질이 있는거다. 오히려 수술후 상처를 만들기도 해서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는 거라고도 할수 있다.
아물면서 깔끔하게 안되는 사람도 있는데 물론 깔끔하게 되도 상처 재발 가능성은 있다. 근데 이건 솔직히 어쩔수 없다. 상처가 아무는건 개인의 건강 회복능력 같은 거라서 우리도 한계가 있다. 수술후에는 수술 상처로 인해 회복이후에도 몇달마다 한번씩 검사를 하는게 좋고 술을 먹으면 검사를 해보는게 좋다. 근데 이런 일을 수술환자한테 말을 하기가 어렵다고도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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