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심자입니다. 헤드폰 한번도 써본 일이 없고요. 1만원 이하의 이어폰으로 오랜기간 연명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헤드폰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헤드폰 구입때문에 지금 3일째 무한루프중이네요. 주로 학교 끝나고 집에올때, 혹은 공강시간이나 지하철에서 들을 예정입니다. 물론 도서관에서 집에서도 가끔쓸 것이고요. 다만 집에서는 좋은 스피커가 있어서 80%이상은 아웃도어에서 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색결과 가장 인지도가 높은게 오르바나 라이브더라고요. 가성비 킹이라고 들었습니다. 쓰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그런데 예상외로 오르바나 라이브를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거의 없네요, 그리고 제가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단점으로 드러나고... 특히 음질이 별로라는 말씀이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13만원 짜리인데...
거기다가 아웃도어에 차고나가기에는 디자인도 별로고, 착용감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차면 머리 아프다는 분도계시고... 그냥 딱 입문자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서 차라리 오르바나 라이브를 살바에는 처음부터 업글을 해서 좀 더 고가를 사는 것이 낫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요. 특히 오르바나 라이브를 살 바아야 MDR-1R로 가라는 말씀들이 많네요.
오르바나 라이브 진짜 별로인가요??
P.S 그리고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도대체 플랫한 사운드라는게 어떤 사운드를 이야기하나요?? ^^ 오르바나 라이브가 왕플랫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또 어떤 분은 플랫한 사운드를 좋아하신다는 분들이 많던데 플랫한 사운드가 도대체 뭔지를 모르니 알아듣지를 못하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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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석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