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 LTB-2000 입니다.
기존 HBS-700 (초기모델) 을 사용하고 있던 도중 수명이 다했는지 삐그덕 거리기 시작해서
새 블루투스를 장만 해 볼 생각으로 여기저기 찾다가
브리츠 BE-ME16
라츠 LTB2000-Upbeat
(bbx 는 너무 비싸서..)
두 제품중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일단 생긴게 예뻐서.
그리고 적절한 가격대라서 였습니다.
근데 브리츠 BE-ME16이 음질면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은 선택으로 라츠 LTB 2000을 구매했는데요.
아이폰이라 apt-x 코덱이 없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음질은 예전 HBS-700 보다 청아한 느낌이 약간 떨어집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왼쪽 이어폰에서 상당히 큰 노이즈가 있다는 겁니다.
전원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치익---- 하는 소리가 계속 납니다.
와이프와 둘이 세트로 샀는데 와이프는 별로 신경 안쓰인다고 했지만.. 저는 음악을 들을때도 통화를 할 떄도 들리는 노이즈가 신경쓰여서 참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블루투스를 이렇게 만들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악입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은 구입하시면 크게 후회하실 모델 같습니다.
백비트 고 2 로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잡설이지만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성비 최고봉은
HBS-700 시리즈 인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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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417
seeko의 댓글에도 화이트 노이즈 관련 덧글들이 있고.
http://www.lotteimall.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1046757690&infw_disp_no_sct_cd=40&infw_disp_no=0&allViewYn=N#Detailtab2
쇼핑몰 구매 후기에도 왼쪽에서 노이즈가 난다는 불만글들이 있습니다
저라면 환불신청할 것 같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