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에서 작년 하반기엔가 블루투스 헤드폰이 나온게 있는데요
isport freedom이라고 하는 모델입니다.
국내에는 정식 발매하지 않았던 모델인지라 쓰시는 분이 거의 없으시지 싶네요.
전 작년에 출장갔다 하나 선물(?)받았는데
좀 디자인이 튀긴합니다. 형광색 ㅋㅋ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생활방수와 편의성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수되는 컨셉은 아마 독보적인거 같긴 한데...
이 제품은 역시나 그 컨셉처럼
땀 뻘뻘 흘리고 운동할 때 진가를 발합니다.
이어쿠션이 고무라 그냥 땀을 닦아내면 되거든요 ㅋㅋ 헤드쿠션도 고무라 땀이 배지 않습니다.
블루투스니 선이 없어 운동할때 걸리적거리지 않아 좋죠~
배터리는 내장형인데 꽤 오래 갑니다. 정확하게 측정해본적은 없는데 출퇴근때 쓰면 한 번 완충 후 1주일 이상 쓰는 거 같아요.
배터리 잔량이 블투 아이콘 옆에 뜹니다.
음질도 어느정도 밸런스도 잘 맞고 클리어한 편이라 좋아요.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구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버튼이 물리적인 버튼이라 패럿지에 비해서 좀 조작성이 떨어진다는 점...
글고 내장 마이크가 썩 좋진 않은지 통화하면 상대한테 잘 안들리는듯 하더군요.
노캔까지 된다면 금상첨화였을듯...
아...글고 쓰다보면 케이블 연결포트 마개가 지꾸 빠지는것도 좀 불만이네요.
패럿지크도 있는데 실 사용은 이걸 더 자주하게 되는거 같아요.
디자인 너무 극과 극이라 사실 옷차림에 따라 골라서 쓰긴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긴 꽤 쎄다 싶은데 실제 착용하면 적당히 튀고 괜찮습니다 ㅋㅋㅋ
혹시나 블프때 싸게 뜨면 지르셔도 괜찮을듯 해요~
참...딴 글 보다가 내용 추가합니다. 이 모델은 에이징 필수(?)입니다. 설명서에도 그리 적혀있더니만 처음 썼을때 음질이 좀 별루여서 안쓰다가 뒤에 다시 꺼 보니 소리가 달라진 게 확 티가 나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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