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는 아스텔엔컨을 사고싶지만....
가난한 입장이라 그냥 그나마 MQS재생 지원하는 G2로
폰은 번이한 후에 그루버스에서 즐겨듣던 넬노래, 뮤즈노래
신해철님 노래 몇곡과 W&Whale노래 조금 받아서 들었죠.
이어폰은 그냥 쓰던거로 (몰딩트파)로 들었는데...
듣기전 스펙트럼 분석해보니 일단 가짜는 아니지만 아주 꽉차있지도 않더군요..
어쨌든 .. 들어보니... 일단 CD보단 좋긴합니다만...
국내가수들의 음원은 소리가 더 선명하고 깔끔한 느낌은 있으나 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그에반해 뮤즈꺼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곡마다 차이는 있지만요)
스펙트럼자체도 더 풍부했으니 뭐.....
그래도 일단 폰으로 CD급과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음질을 들을수 있다는 건 좋네요.
CDP따로 안들고 다녀도 되고 그러다보니 CD에 기스날 걱정도 없구요.
+아쉬운점은... 흘러간 명곡이나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음악들은
CD급이 한계더군요... 녹음장비의 한계도 있고 무손실음원을 보관하지 않은 곡은...
다시 만들수도 없는거라..(만든다 한들 그건 가짜니깐요....) 그부분은 진짜 아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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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가 생겨나고 이동통신업체가 음원 서비스를 맡는 등 창작 환경이 많이 바뀌어왔는데 그때마다 항상 착취당하는 것은 항상 음악가들이었다\"
라며 음원서비스에 많은 비판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