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컴소닉 CM-5010 pro 사용하다가 MXL Studio One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USB포트에 단순히 꽂는 형식이라 간단한 설치 타입이더군요.
그런데 설치 후 사용중에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기본적으로 마이크 음량이 굉장히 작더군요. 컴소닉 제품을 사용할때보다 거의 입에 물다시피 해야되서.
제어판 설정으로는 마이크 음량을 100에 가까이 놓고 있는데. 특히 제어판 소리 설정에서 MXL 제품은
음량 외에 증폭 부분 조절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2. 미세하게 전류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스으으으으- 혹은 치이이이- 로 표현되는 소리가 상당히 거슬리네요.
더욱 저렴했던 컴소닉 제품에서도 없던 문제여서 설치 문제인가 싶지만 USB 포트를 다른 곳에 꽂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 컴소닉 제품 사용중 가장 불편했던 문제는 스피커로 제 목소리가 되돌이쳐 오는 부분이었습니다. 메아리 처럼.
제가 알기로 Studio One 제품은 사운드카드(인터페이스)가 내장형이라서 이 부분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줄 알았는데
소리설정에서 '이 장치를 스피커로 듣기' 체크 해제하면 녹음자체도 안되더군요. 컴소닉도 동일한 부분인데.
혹시 답변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음향 포럼은 처음인데 포털검색으로도 답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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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이즈는 어느 제품이나 있을 수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인데 특히 크게 느껴진다면 정상 제품과 비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하울링은 출력되는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녹음되는 소리를 스피커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해선 안될 일이고 헤드폰을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