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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의 저음과 이어폰의 저음 차이를 알수 있을까요?
주 사용을 이어폰에서 헤드폰으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며 헤드폰은 결정이 끝났고 이어폰은 어느정도 맘에 드는 제품들(중고음성향)이 정해졌는데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저음을 제대로 느낄려면 이어폰은 않되고 헤드폰으로 넘어가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저음이 많다는 소니 a2나 a3가 중고음이나 밸런스 헤드폰인 q701이나 씽크사운드 on1보다 저음이 많을까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이어폰과 헤드폰을 들어봤는데 q701과 이어폰도 중고음 성향의 이어폰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밀폐형 온이어 헤드폰이 필요해서 on1은 배송중에 있구요.
q701과 on1에서 들려주지 못하는 소리를 a2나 비슷한 부류의 이어폰에서 들려줄까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체급차이가 있는데 중저음 성향의 이어폰이 중고음 성향의 헤드폰보다 저음이 나을까?
내지는 중고음 성향의 이어폰이 중저음 성향의 헤드폰 보다 고음이 나을까? 이런 생각....
제가 중고음 성향이라 맘에 들지는 않을거 같긴 하지만 멀티 유닛의 하이브리드 저음 성향의 이어폰을 들어보지 못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하나정도는 구비해놔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겹쳐서 필요없을까요? 이어폰과 헤드폰이 몇개 되고 V자형 이어폰도 있어서 뚜렷한 특색이 되지 않는다면 거의 듣지 않을것도 같고 청음후 판매여부도 이제 조금 지겨워져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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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적인 기준으로 스피커에서는 우퍼가 몇 인치가 들어갔다는 말로 양감을 예상합니다. 커다란 북의 저음이 훨씬 강하겠죠.
그렇지만 저음 붕붕이라는 말도 있죠. 저음이 탄력있지 않고 그냥 부웅 부웅 거리며 저음량만 늘린 경우를 말합니다.
제대로 만든 유닛의 경우에는 이어폰의 저음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헤드폰이 압도적입니다만.
전문적으로 들어가지 않고 보통 일반적으로 봤을때 고음성향 헤드폰이라도 저음성향 이어폰보다 헤드폰이 부족하지는 않는다는게 맞을까요?
힙합이나 메탈을 즐길 경우에는 고음성향 헤드폰은 비실거리죠. 반대로 어쿠스틱이나 보컬을 들을 때에는 저음성향 이어폰은 아예 못쓸 물건이 됩니다.
그냥 막연한 비교로는 유닛이 깡패라는 말이 맞습니다. 유닛이 크고 울림통이 크면 소리는 더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