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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귀입니다. 그래서 주관적입니다.
10월초에 IHE-10M을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피스톤은 청음해본적 없어서 IHE 10M 하이브리드이어폰이 제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신기해서 샤오미 피스톤3를 구해서 들어봤더니
샤오미는 조금 둥둥거리는 베이스 지향이 강한 느낌 vs IHE-10은 바이올린이나 기타 등 현악기 음역대의 청량함이 강조된 느낌이네요.
요즘 클래식에 좀 관심이 있어서 IHE-10M이 조금 제 성향에 더 가깝습니다.
단점은 정전기...같은 조건에 다른 이어폰들은 문제 없는데 IHE-10M은 유독 정전기에 민감합니다. 지지직...
그래서 외부 사용을 자제하게 됩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밤에 감상용도로..
그런데 주말에..팬텀싱어를 폰으로 다운 받아서 들으려는데..
갑자기 오른쪽이 안들립니다.
단선인거 같아요. 다행히 상자를 버리지 않아서 확인해보니 6개월 이내에 A/S가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시청역에서 신촌역 아이리버 A/S센터가 가까우니 오늘이나 내일 다녀오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은 평을 주고 싶은데...다녀와서 A/S에 따라 확실하게 ..구매 추천 or 절대 사지마라..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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