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발을 들여놓는 완전 초보입니다.
수년전 보노보스 h1 액티브 스피커 만으로 음악 감상과 영화 감상뿐이였습니다.
시작은 와*다 특가 헤드폰 부터 시작이였습니다.
평소 헤드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다 우연히 와*다 AKG K618DJ 좋은 가격이 눈에 띠게 됩니다. 와*다 위치가 현재 거주지에서 그리 멀지 않기에 결제후 바로 수령 했습니다. 초보인 저한테 저음을 바탕으로 좋은 소리로 다가왔습니다. 허나 예상치 못한 큰문제가 얼마 지나지않아 찾아오게됩니다.
헤드폰 길이조절 부분 플라스틱이 갈라지더니 부러져버리는겁니다.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ㅜㅜ 머리가 그리 크지도 않..은..데.. ㅜㅜ
그리하여 헤드폰 유통사에 문의결과 A/S는 불가 . 1:1 맞교환 보상판매 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특가로 구매한지라 의미없는 답변일뿐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와*다에 이런저런 상황을 말씀드렸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1:1 교환이나 환불 해주신다고 합니다. 오잉!!! +..+(원래는 안되는걸 이걸 해주십니다.)
마침 다음날이 와*다 오프라인 행사날이라 겸사겸사 방문을 결심 ! 하루죙일 폭풍 검색 신공을 발휘를 합니다. 천천히 기본지식을 바탕로 내공을 쌓아 갑니다. 더불어 지출 예상 금액도 쌓아 갑니다. 신기합니다.
어느새 처음 5만원(K618DJ)로 시작했던 입문이 50만원이 넘어 갑니다.
거기에 이건꼭 사야돼! 아이템들이 구매목록에 자꾸 새치기합니다. 큰일 났습니다. 지웠다 추가했다 ... 앉았다 일어났다 ... 컴터를 껐다 켰다...그렇게 내적 갈등을 거듭 ... 생각했던 포칼 클래식 과 TOANY TD-384 를 칼바람을 뚫고 열손가락 안에 드는 순위로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합리적으로 선택 잘했다 생각되어집니다.
기대되는 오픈박스!!! 고급집니다. 브라운 계열의 가죽과 메탈릭 컬러가 매우 고급스럽게 보여집니다.
사실 다른 헤드폰을 사용해본거라고는 k618이 전부라 헤드폰간의 비교나 , 음악적인 사용기는 어렵습니다.
실생활에서 가요나 팝 영화 감상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거기에 대한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첫느낌이 웅장하게 그리고 공간감이 전해 졌습니다.악기면 악기 하나하나의 음들을 캣치할수 있었고, 보컬의 목소리 또한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저음부분이 강조 되지는 않은 느낌이고 , 전체적으로 골고루 뻗은 어느거나 평균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td-384 와의 조합으로 더욱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단일로도 그리 뒤쳐진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에이징 후에 더욱 풍부해지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영화 감상도 블루레이급으로 시청시 공간감과 효과음들로 영화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몇일 안됐지만 이제는 일생활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된 포칼 클래식!!! 우연이지만 음악이런거구나, 돈을 투자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전해준 고마운 넘 입니다.ㅎㅎ
앞으로 다가올 지름들을 생각하면 깜깜하지만, 투자 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끼며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 드리겠습니다.(_ _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폴크니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