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음향기기 손을 대지 말았어야 했는데...20
- 등록일 2017-0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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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내가 음악 듣는 시간을 생각해보세요. 여러가지 방식이 있어도 내가 듣는 시간이 한정되 있어서 여러 제품이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더군요. 더구나 관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오래 보유해도 실제 한 제품당 사용시간은 얼마되지 않게 될거 같습니다. 단순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모든것을 덮어 버려서 바꿈질과 지름신이 오는데 실제 내가 듣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정리가 조금 됩니다.
소리가 궁금하시다면 지방이셔도 시간날때 서울 청음샵으로 여행이라도 간다는 느낌으로 가셔서 경험해보시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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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마을
오디오의 세계는 무섭습니다.
이거 들어보면 이거 좋고, 저거 들어보면 저거 좋습니다. 그런데 집에 갔다 놓고 며칠 있으면 모든 게 불만스럽습니다. 생각 나는 게 있다고 당장 지르지 말고 내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그 음악을 잘 들려 줄 수 있는 기기가 어떤건지를 알아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자칫 바꿈질의 세계로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다 피폐해집니다. 주변에 오디오 잘 아시는 분의 도움을 받던지, 아니면 동호회라도 가입해서 조언 받으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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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이어폰 헤드폰 알아보다
거치형 알아보게되고
그러다 스피커 앰프찾게되고...
천단위 금방 넘어갑니다...
이건 뭔가 ㄷㄷㄷㄷㄷㄷ 완성형으로 가면 갈수록 차는 고사하고 가격이 집으로 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