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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충으로 빙의하여 좋은 음악이 뭘까요 하고 잡소리 적었다가 다 지웠습니다.
이 포럼만 하더라도 고수가 몇십분인지 원 ㄷㄷㄷㄷㄷㄷ
아래는
현재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그나마 훌륭한 스피커들입니다.
최근 BDS580 + HKTS 09 조합을 아주 즐겨듣고 있습니다.
유플러스에 물려서 티비에도 사용하고 있는데.
HKTS가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기 정말 아쉬울정도네요.
정말 잘 사시는분들이 지하에 시설을 만들어 값비싼 스피커를 갖추는 이유를 조금은 이해하게 된거 같아요.
우퍼 부스터 까지 써서 최고로 살짝 높여봤더니
정말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더라구요.
우퍼 첫경험도 아닌데 이건 정말 좋았어요.
이건 뭐 수백만원 수천만원짜리 스피커를 어떨지 참 ㄷㄷㄷ
오라는 유저분들의 글을 읽어보고 방한가운데 두고 써봤어요.
와우 ㄷㄷㄷㄷㄷ 말이 안나올정도로 좋더라구요.
컴퓨터용 스피커 겸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참 ㅄ같았더라구요.
전 마살류중에 스탠모어 밖에 들어본적이 없어서..
다른건 어떤지 모르겠지만,
스탠모어는 구입하시면 120% 만족하실거 같아요.
최근에 오라나 오닉스와 비교들이 많았는데, 이건 취향의 문제지 더 낫고 덜 낫고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아마존 리퍼도 현재 새건 신형을 판매하고 구품을 리퍼로 팔고 있는터라 문제품을 받으실거 같진 않네요.
다만 최근엔 오라를 좀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직 헤드폰들과 비교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참 음향기기의 세계는 묘한거 같습니다.
HD600도 베이어 T1도 ㄷㄷㄷ 너무 갖고 싶네요.
DAP는 결국 소니 NW-WM1A로 질렀습니다. 아이폰 보다야 낫다는 평가가 커서 ㄷㄷㄷㄷㄷㄷ
DAP만 150만원이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나 전문가 평가에 중저가 DAP라는 소리를 듣고 블로그에 불지르고 싶었어요.
이래저래 알아보니 아이리버에서 최근에 나온 AK380SS가 600까지 간다고.. 이정도면 아마추어 가수 불러서 옆에서 들으시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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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하세요 하셔서
네 청음했습니다.
헤드폰 꼭 사야합니다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