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플레이어와 일반인티앰프간의 소리 차이가 많이 나나요?7
- 해적선장
- 등록일 2017-02-25 00:18
- 조회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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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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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원2
같은 고민해본 1인입니다.
야마하 본사에 문의도 했었습니다. 담당자 말로는 801은 건너뛰고 1000번대 이상 모델과는 차이가 분명하다 설명하는데 100만원 안쪽 보급형 모델은 그닥 차이를 크게 못느낄수도 있다고 답변해주었네요. 저같으면 돈 조금 더 보태 마린츠 hdamp1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고요.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이시면 무적권 602로 하세요. 에어플레이가 예상했던것보가 훨씬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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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R-N 602를 두달간 사용했었으나 PSB T2 스피커를 울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에 방출했습니다.
602의 장점은 정말 안되는게 없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입니다.
블루투스, 네트워크플레이어, USB 입력 요구하는 모든 게 가능한 기기입니다.
그러나 살짝 음악성을 추구하는 기능이 아쉽습니다.
음의 밀도감이 부족하여 고음이 약간 날리고 저음이 퍼지듯 부푸는...
(물론 위의 느낌이 잘못된 매칭에서 발생할 수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801은 사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레퍼런스 라인인 SXXXX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다라는 소개가 있으니, 602보다는 음질을 중시한 기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음질을 중시하면 801, 다양한 기능을 원하면 602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마하는 피아노 소리가 연상될 만큼 뭔가 튜닝이 약간 밝은 쪽에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매우 주관적)
덱에 hd800헤드폰 물려 듣고 있다가 결국 앰프와 스피커도 사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