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정도 폭풍같은 지름을 한거 같습니다.
포칼 스피릿 클래식으로 시작해서 베오플레이 S3까지 ㅎㅎ
- 포칼 스프릿 클래식(방출) : 막귀에 신세계를 열어주고
- HD 600 (방출) : 아 오픈형은 또 신세계구나..
- AKG 702 : 보컬 들으면서 눈물이..
- Y50BT : 무선 편리함의 신박함과 훌륭한 음질, 베이스의 매력 - 아웃도어형으로 너무 좋아서 용도가 겹치는 포칼 방출..
- 베이어 T90 : 다른 헤드폰을 다 심심하게 만드는..- HD600 방출..
- 베오플레이 S3 : 1개는 도착하고 1개 오는 중입니다.
자연스럽게 스피커 쪽도 욕심이 생기고, 제 환경에서 그나마 가성비가 훌륭할 거 같아 선택했네요.
- 사진엔 없지만 스파이더 이어폰. 따뜻한 느낌이 뭔지 알겠더군요 : ) 보컬 좋고 가성비 참 좋네요.
600은 사실 고민이 되었는데, 편안한 매력이 참 좋다가도 T90이 음질로 하드캐리를 해주고, 집에서 1시간 안쪽으로 음악을 듣다보니 썩히느니 처분하자 맘 먹고 방출했습니다.
중앙의 야마하는 잘 모르던 시절 디자인과 기능성 때문에 덜컥 구입했다는..(지금이라면 다른 걸 사겠죠..)
아이들 CD틀어주는 용도라고 와이프가 못 팔게 합니다. ㅎㅎ
소니는 한 15년 된 아이인데 역시 아이들 DVD용..(없애고 싶다..)
암튼 한 달동안 사고 파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피델리오 x2네요. 저음이 좋다는데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해서 핫딜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향과 용도에 맞게 맞춰가는 재미가 있네요. : )
남은 일요일 마무리 잘하시구요 ㅎㅎ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sexybacky
저음 쪽을 느끼시고 싶다면 차라리 x2보다 저렴한 모델들중...또는 밀폐형 쪽에서 접해보시는게 더 확 느낌이 드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스파이더 리얼보이스는 너무 심심하지 않으시던가요? 너무 좋은 제품들 보유하시게 되서 구입하셨다는 말 듣고 조금 걱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