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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에 교육받으러 갈일이 있어서
세에라자드에 들렸습니다. 처음가보았는데 분위기가 좋더군요.
가서 평상시 궁금했던 이어폰들을 둘러봤는데
어느 하나 이거다라는게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평상시 눈여겨보던 ckr100을 들었는데
좋더군요. 목소리는 시원시원하고 그렇다고 치찰음이 잘들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끈적끈적한 소리는 아니고요. 맑고 청량한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러다 그 반절가격인 ckr90을 들었는데 저음만 떨어진다는 내용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고음도 약간 치찰음도 더 있고 그러더라고요.
들을 때 불편하다는 느낌?
결국 그자리에서 ckr100을 질렀습니다. 듣다보니 기존소니의 h3로는 못듣겠더라고요.
세에라가격이 43만원돈하고 세금계산서 처리한다고 생각하니 39만원정도로 계산이 되더라고요.
일본에서 최저가에 면세 받으면 34만원정도라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받은 물건은 청음실에서의 그 소리가 안나더군요. 에이징을 해야하나?
아 플레이어는 플레뉴2입니다.
실망스런점 : 가격에 비해서 케이스가 산티가 절절흘러요. 케이블도 마찬가지고요.(심지어 케이블은 통화용1뿐) 흔히 말하는 간지와는 거리
가 있습니다.
즉 별매케이블 사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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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