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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스탠드를 켰을 때)
주문한 다음날 배송되어서 놀랐네요.
처음 사보는 프로젝터라서 공부할 것이 많았습니다.
LCD DLP 가 뭔지. 100인치가 얼마나 큰 크기인지, 투사 거리 계산하고 단초점이 뭔지 등등.
결국 ht29 210 hd50 세가지로 좁혀졌는데
안방에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제일 조용한 모델로 골랐습니다.
av 프라임과 카톡으로 상담도 받았는데 29와 210도 체감상 소음의 차이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스팩 상 2데시벨 차이이긴 합니다.)
에코모드로 해야 제일 조용하다고 하는데 설정법을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계산상으로는 110인치 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딱 100인치 나오네요.
몇 인치가 될지 몰라서 일단 스크린은 주문 안했습니다.
고화질 영화를 튼 것이 아니라서 화질이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로젝터로 보는 화면이 처음이라서 비교꺼리가 없네요.
투사 거리 때문에 벽에 꽉 채우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ht 38 같은 단초첨을 사는 게 좋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반 렌즈가 왜곡이 적을 것 같아서 29를 골랐습니다.
아직 세팅할 게 많네요.
케이블 선 정리도 해야하고, 스크린도 차차 사야겠고, 스피커 연장선도 사야겠고요.
일단 만족합니다. ㅎㅎ
ps. 벼락치기 공부를 한 것이어서 제 글 중에 틀린 내용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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