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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에 그냥 급한데 아무거나 사자해서
잘 모르는 중소기업 사운드바 저렴한거 하나 사서 생각없이 쓰다가
아무래도 업글뽐이와서 틈틈이 눈팅하고 검색하고 있거든요..
예산은 50~150? 사운드바? 아니면 북쉘프? 그냥 폭넓게 잡고 다양하게 보고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사람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ㅋㅋㅋ
포칼디멘션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크기와 가격, 추후 확장성 등에 고민하다가
yas-106 같은거도 가성비가 괜찮대서 또 보다가
D802C + 모니터3 정도로 입문해볼까 싶다가
기왕 가는거 나중에 톨보이를 생각해서 데논?!아님 pm6006 + PSB XB 로 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영화보는건데 역시 과한가 싶어서 또 사운드바로 돌아와서
보스 사운드터치 300 봤다가 ..
지출의 타격과 만족감의 속에서 손익분기점(?)을 찾아보려고
범위를 넓게 잡은 탓도 있지만 ㅋㅋ 물론 선택은 저의 몫이겠지만!ㅋㅋ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참 결정 잘하는데
음향기기 쪽은 아직도 아는게 많이 부족하다보니 참 선택이 힘드네요 ㅋㅋㅋ
혹시 저 같은 분이 또 있을까 그냥 주저리주저리 넋두리 하다 갑니다.. ㅋㅋ
가볍게 쓴 글임을 감안하시고 너그러이 봐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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