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이어폰들은
아니고 외형을 보고 갑자기
확 가지고싶어진 DZAT이어폰 두가지를
주문해 오늘 받았습니다
거의 외형때문에 산거라
소리는 무난한 평타수준만 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소리또한 괜찮아서 잘산것같네요 ㅎ
왼쪽이 DT05 오른쪽이 DF10입니다
우선dt05는 저음형이어폰입니다
소리성향은 텐막프로와 많이 유사하네요
텐막프로처럼
아주 얇게 막이 낀 소리인데
텐막프로는 오래들을수록 중고음이 답답한
느낌이 있는데
dt05는 처음에만 다소 탁한듯 느껴지나
들을수록 답답한 느낌에서 벗어나지네요
비슷한 소리인데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dt05의 저음은 부스트만 잔뜩 시켜놓은
다른 저음형이어폰과 느낌이 사뭇 다른데요
공명을 일으키는 저음이랄까
기분이 좋아지는 저음
귀르가즘이 느껴지는 저음이네요
저음형이어폰이지만 보컬(중음)의
음선이 굵직하고 진한 편이라서
보컬백킹은 안느껴집니다
df10은 아주 조금 저음이 강하고
중고음이 개방적인 소리가 납니다
이어팁중에 슈어총알팁과 유사한 모양인데
재질의 느낌은 다른
굉장히 탄력적인 폼팁인지 통고무팁인지
모를 희한한 이어팁이 있는데
이걸 끼면 플랫한 소리로 들리며
이로 인해 중고음이 더 맑게 들립니다
기본팁은 저음이 좀 더 강하게 들리구요
취향에 맞게 끼면 되겠습니다
총알형 폼팁?통고무팁?을 끼운
플랫하고 맑은 소리 참 괜찮은것같아요
DT05도 이 폼팁?이 들어있는데
이걸 끼니까 멍청한 소리가 나네요
Dt05는 기본 이어팁을 끼는걸로~
dzat이어폰에 관심있는분들은
저음좋아하시는분은 dt05로..
플랫한 소리 좋아하시는분은
폼팁?착용한 Df10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저음형인 dt05는 저가형으로는 락지르콘
고가형으로는 jvc fxt200보다 맘에 들었습니다
df10은 폼팁?을 끼웠을때 플랫하고 맑은 소리로 무난하게
듣기 좋은 이어폰으로 느껴졌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df10은 기본이어팁은
저음 약간 강하게 들립니다
DZAT이어폰들은 국내쇼핑몰에서도
구매가능함며
알리직구로도 구매가능해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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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하우징이 끌리셨다면 매스드랍에서 싱크 사운드의 제품의 블루박스딜을 구매해 보시는것도 괜찮으실듯 합니다^^
인정받은 제품이군요
국내에는 사용후기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모험이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괜찮더라구요
싱크사운드제품도 언젠라 들어보고싶었는데
말씀하신 제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시면 하나만 여쭐께요
rain3와 ms02 가격이 비슷하고
외관도 거의같은데
뭐가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