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맘에 들어했던 조합입니다.JBL4312와의 조합10
- 등록일 2019-02-13 20:06
- 조회수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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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는 제겐 꿈의 브랜드....
친구한테 D가 있어서 몇달 빌려서 들어봤습니다만...중역대가 좀 차이가 났던걸로 기억나네요. B보다 부족했었던거 같은데.. 뭐가 좋다라고 결정을 못내렸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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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요즘 워낙 좋은 앰프들이 많아서, 최근 매킨토시들은 별로입니다.
그렇지만, 구형이라도 중고로 싸게 구할수 있다면, 4312가 왜 찰떡궁합인지 알게 됩니다. 저렴한 앰프에 물린 4312가 껍질도 안 깐 쌩과일을 삼키는 맛이라면.. 왠만큼 힘 있는 매킨토시에 물린 4312는.. 입안에서 과일을 터져나오는 맛이 난다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같은 스피커인지 의심스러울정도로... 4312를 뻥 뚫어주는게 매킨토시입니다. 솔직하게 첨언해서.. 매킨토시에 물린 4312야 말로.. 제대로 된 소리를 듣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굳이 4312를 써야 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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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오면 쇼파에 누워서 영화 OST듣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그땐 무얼 들어도 감동이었는데..요새는 눈만 높아진거 같습니다.
4312는 지금까지 쭈욱 명기인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궤짝으로 헤레시3가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클립쉬 특유의 호방한 소리가 매력적이라고....들었습니다만 청음은 해보지 못했네요.. ㅎㅎ
스피커는 일단 유닛크기가 커야 심적으로 안정이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