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스 EM5813 개봉기 및 청음기9

가지고 있는 기기랑 비교하는 기기 전부 헤드폰입니다.

일단 보유기기는 HD600, akg y50bt, akg k551, focal clasic, 에프터샥 골전도 헤드셋이고 소스기기는 v20입니다.

서울에서 진도로 내려가는 우등버스안에서 들었는데... 첨에는 제 취향이나 제가 바라는 음향이랑 많이 달랏는데....이게 다시듣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비교음악은 대중음악은 박효신님것 mp3 320k 및 wav파일

클래식 및 jazz(flat 196k? 하여튼 고음질, 대략 5분당 100메가이상...)출처는 몇년전 Linn 레코드 사이트에서 크리스마스맞이해서 공짜로 다운받은거...^^

오케스트라 대편성(dsd파일)<--이건 아직안해봄...ㅠㅠ

처음에는 대장곡으로 시작 했는데...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게 들리길 기대했는데...

그런 맛은 없고 저음둥둥거리고 음들이 단단한 느낌이어서 아.....이거 방출해야하나...생각하면서 듣는데...귀를 때려주는 맛이 다른 헤드폰들 보다 훨 좋더라구요...보통 헤드폰으로 들을땐 볼륨을 50정도 하고 듣는데...

이녀석은 저음이 쎄고 마구 때려줘서 볼륨을 40으로 낮췄어요. 그리고 실망하면서 한곡만 듣고 다른 음악으로 바꿨죠.

클레식 및 jazz 플렛파일로 들어보자해서 듣는데 역시 고음부는 좀 탁한느낌? 그리고 저음둥둥인데 요상하게 저음이 또렷이 잘들리더군요.

jazz곡으로 넘오오는데 이쪽은 연주곡이다 보니 맑고 고은 음보다는 저음쪽인 더블베이스소리가 귀에 확들어오는데...그 소리가 또렷이 들리면서 둥둥 때려주는데 다시소리를 50으로 올렸죠...^^

둥둥거리는 음을 만들어주는 악기소리가 뭉개져서 들리는게 아닌 음이 악기가 구분되면서 들리는데 캬~제가 원하는 걸 해주는구나~하며 좋아했어요

그러면서 고음질 플렛파일을 끝까지 듣고...대장님 음악으로 다시넘어가서 이것도 그런 느낌이 드나 했더니...역시나 둥둥거림을 만들어주는 악기들 소리가 구별되면서 우어~~~하며 끝까지 들었어요...그렇게 30곡을 넘게들어도 목적지까지 오지도 못했어요...그리고선 잠들었죠

원래는 오랜만에 음악들으면서 자려고 했는데 저음이 둥둥거려 잘 수가 없었죠

하여간 음악이 종료되고 이어폰뺐는데 버스소리가 시끄러워 이어폰 끼고 잤습니다. 일어났는데도 아직 도로위더군요...ㅠㅠ

도착할 때 까지 이어폰 끼고 있었어요 내릴때 파우치를 첨 써봤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박스에 들어갈듯하게 감지 않으면 들어가지가 않더군요...그날 지하철 1시간 버스5시간 동안 청음을 했어요

담날은 아침에 서울에 올라오면서 버스안에서는 차음용으로 5시간, 지하철에서 청음으로 1시간 대장노래로만 들었어요

오래착용해도 부담이 없었어요.

대장노래들중 웃는남자 음원이 가장 좋게 들렸어요.

집에와서 헤드폰중 akg k551로 비교했는데 저음은 하나도 안들리고 대장목소리만 맑고 곱게 들렸어요...넘넘 다른느낌.

그리고 직장에선 focal clasic으로 들었는데 카다스랑 같은 맛은 없더군요

하여간 같은소리를 내는 것들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hd600은 아직 안들어봐서...오픈형이다보니 남들에게 방해되니...ㅋㅋㅋ

집에 혼자있을때....

하여간 좀더 들어보고 추가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