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k702 구매해서 들었는데요....37

일단 귀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한번에 확 올리지 마시고 천천히 올리면서 확인하시구요.

왠만해서 스마트폰으로 볼륨좀 올린다고 k702의 소리가 확커지진 않지만 개인차가 있으니 귀건강 생각하셔서 조금씩 올리면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바람도 불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들으셔야 되구요.

새벽에 듣거나 아침에 들어보시면 차이가 있을 겁니다.

엘지 쿼드덱은 티오피죠 

702 정도의 고출력 기종은  헤드폰엠프 기능있는 

컨버터에 들으면  아주좋습니다

성향으로 k702가 더 좋을수도 있고 y50bt가 좋을수도 있으며 어느 한쪽이 더 나은 성능이라 한다 하더라도 예를 들자면 k702를 보통 더 높게 친다고 했을때도 좋고 나쁨을 떠나 y50bt가 저음의 울림이나 이런건 더 잘 들리거나 크게 들리거든요.

답변 주시는 분들이 보통 차이를 설명할 때는 이런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경우입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좋은 정도에 차이가 있다, 없다하는게 아니라 성향의 차이나 음이 세밀하게 쪼개지는 정도 전체적인 밸런스, 음이 들리는 가상의 공간차이 등등 특히 두제품은 오픈형과 밀폐형으로 인한 소리의 차이등이 있을거고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 하는거라 개인적으로 좋고 나쁨은 상대적일수 있지만 아무리 개인적으로 청음이 다 다르다 해도 이런 부분까지 차이없게 들리지는 않을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해도 이런 부분들이 꼭 중요하거나 굳이 파고들어 비교할 필요까진 없고 내가 듣기 좋은 소리면 되긴 하지만요.

엘지폰이든 삼성폰이든 폰에만 물려쓰면 체감이 잘 안되는게 당연한겁니다.

휴대용 엠프를 따로 쓰거나 중저가형 DAP를 사서 물려도 폰에 물릴때보단 나아도 헤드폰 성능 제대로 뽑아내진 못합니다. 

Y50BT야 블루투스니까 경우가 다르고요

엘지폰도 DAC 성능이 괜찮다지만 제대로된 DAC처럼 앰프 출력이 받쳐주질 못해요. 깡통소리 밖에 안납니다.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해서 들어보면 출력이  높아서 더 나을수도 있는데 Y50BT와 엄청 큰 차이는 아닙니다.

저런 헤드폰은 듣는 소스가 좋아야됩니다.

K702만 주로 들으시다가

일주일쯤 듣다가 y50bt 들어보세요

음향기기쪽이 업그레이드가 체감안되도 다운그레이드는 체감된다는 쪽이 많아요 ㅎ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봐야 알수가 있어요..

비교시 차이를 잘못느끼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어떤 문학이든 입문자가 입문 하자마자 

이해가 된다면 천재죠.. 

천천히 즐기세요 

노트8로는 제대로 구동 못합니다..

그리고 귀가 어느정도 트이신분 아니면 큰 차이 못느끼실 수 있고요..

엘지 쿼드덱이 힘있게 밀어주는 성향은 아니다보니..아쉬울수 있어요...

그래도 해상도나 밸런스 등등에서는 차이가 꽤 느껴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