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13
- 뽐닥
- 등록일 2020-05-02 00:22
- 조회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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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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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상관없음돠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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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그릉가요? 조금은 간략히라도 설명 좀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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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sikullu
상관 없는데요 출력이 두 배 더 빵빵하게 잘 나올 뿐입니다 예 앰프 출력이 8옴 10w일때 4옴 20w, 2옴 40w 만큼 출력이 높아지죠 전원부가 충실하게 설계되었을 때의 얘깁니다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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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그럴까요? 유튜브나 다른 블로거들은 어느쪽이던 매칭을 안하면 기기들에 안좋다고...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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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sikullu
그 유튭이나 블로그는 앞으로 거르세요 진공관 앰프도 아닌데 무슨 임피던스를 매칭을 해요?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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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그러긴해요 ㅎㅎ 그들 내용의 일부를 보면 왠지 이론적이거나 예전 진공관 수준을 말하는 것도 같아요.
요즘은 출력자체가 상향평준화되서 거기에 맞게 어느정도 전원부 등 보강이 이루어졌다 봐야겠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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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상관이 없진 않습니다... 허용치 벗어나면 주로 엠프쪽이 고장납니다.
4~8옴정도야 보통 스피커들의 저항값이 그정도라 허용내긴 한데..... 저항값이 낮아지면 엠프 고장납니다. 과전류 흐르는데 멀쩡할리가요. 오히려 예전 진공관 시절이 더 내구성 좋아요. 요즘 고집적 회로는 더 민감합니다. 기업에서 물건만드는데 그렇게 널널하게 할까요? 그만큼 부품값 비싸지는데... 300W 파워만드는데 600W 버티게 부품사용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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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sikullu
허용치 넘어가면 당연히 고장이 나겠죠 하지만 저가형 앰프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허용 입력치의 절 반도 못 뽑아낼테니까요 게다가 최대 볼륨으로 올려서 들을 일이 없기 때문이죠 초고가 하이파이 장비는 대부분 앰프 출력이 스피커의 허용 입력치를 휠씬 넘길텐데요 문제되진 않잖아요 실수가 아니고서는 스피커가 고장날 정도로 올릴 일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예를 들었습니다 임피던스가 절반으로 낮아질 경우 출력(이론상)두 배가 되며 물론 전원부가 충실히 설계되었을때의 얘기라고요 하지만 현실은 수백, 수천만원짜리의 앰프가 아니고서는 출력 두 배가 될일이 없죠 저가형 앰프 대부분 예로 8옴 10w 일때 4옴 15w를 뽑아내기도 힘든게 현실이죠 출력이 놓아질수록 더 힘든 일이고요 앰프 전원부 한계가 100w인데 8옴 80w 일때 4옴 160w가 아닌 100w의 출력 수준 일테니까요 물론 예입니다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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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단순 전원부 이야기가 아니죠...보통 임피던스가 낮은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출력부의 IC 나 트랜지스터가 나갑니다.
볼륨을 최고로 해야 나가기도 하지만 절반의 볼륨에서도 과도한 저역 출력등은 앰프를 고장나게 합니다. 주로 고역 보단 저음이 전력을 많이 소모하고 엠프의 출력부를 고장내는 원인이 되지요. 낮은 임피던스의 스피커 사용하면 스피커 고장 잘난다는건 오디오 수리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 오디오 정말 교체 자주할때 수리점에 뻔질나게 다닐때 엔지니어 분들에게 들은 말입니다. 당장 고장 나지 않더라도 임피던스가 낮은 스피커의 사용은 엠프를 조금씩 고장낸다고... 저도 집에서 듣는데 볼륨을 절반이상 올리기 어렵지만 ..대부분 오디오 하시는 분들이 그렇겠죠.. 그럼에도 출력부의 회로가 고장 나는데 여기에 낮은 임피던스의 스피커는 이런 고장을 더 나게 만드는 원인이죠. 바로 고장안난다고 문제없다라는건 바로 안죽으니 낮은 방사능은 문제없다라는것과 같은 말입니다.
저가형 엠프라서 문제없다 라는건 더 이상합니다. 오히려 고가형은 약간이라도 과출력에 대한 보호 회로라도 있지만 저가형은 그런것도 없죠. 과도한 저음이 나오는 경우 전류소모량은 높아지고 엠프의 허용치보다 더 많이출력되면서 IC 나 트랜지스터에 과전류가 흘러 회로가 망가지는 겁니다. 난 10W 짜리니까 그이상은 출력이 안된다면 과전류 흐를 이유가 없죠. 스피커가 저항이 낮을수록 이런 과전류를 일으킵니다. 물이 흐를때 중간중간에 저항을 일으킬 보나 굽이가 있으면 물 속도가 줄지만 직선으로 되어있어 저항이 없으면 물속도가 빨라지는거죠. 빨라진 물은 댐같은 건축물을 무너뜨리는것처럼 앰프의 출력회로를 고장내는겁니다.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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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sikullu
임피던스 문제기보단 앰프가 노후화되는 과정이죠 10년 20년 이상된 앰프들은 자잘한 문제들이 많아서 앰프값보다 수리비로 더 들어가니 개인적으로 꺼려합니다 임피던스로 그렇게 문제가 번번할 정도면 이 세상에 4옴급 스피커는 사라졌어야죠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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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4~8옴 스피커가 일반적이고 앰프들도 이정도는 허용범위내로 사용할수 있게 만듭니다.
첫번째 댓글에 그렇게 적었습니다. 허용범위내라고 .... 다만 임피던스가 전혀 상관없다라는 글에 아니라고 한겁니다. 그 아랫줄에 2옴일때 40W 라는 글이 있길레.. 8~4 정도까진 괸찮은데 2옴일때는 문제가 됩니다. 라는 의미에서 쓴글입니다. 혹시라도 2옴스피커(거의 없겠지만)나 스피커 병렬연결해서 2옴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면 안되잖아요. 이정도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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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isikullu
말이 그렇다는거죠 예를 들었잖아요 임피던스가 절반으로 낮아질수록 출력은 두 배가 높아진다고요 1옴일땐 80w 일테고 질문자 분께서는 8옴 앰프일때 4옴 스피커를 사용을 하면 문제가 있냐고 하셔서 저는 상관이 없다고 대답을 해드렸고 8옴에서 4옴으로 낮아졌으니 출력이 두 배는 빵빵하게 잘 더 잘 나온다고 얘기한겁니다 정확하게 설명을 해드리려고 8옴 일때, 4옴, 2옴 일때마다 출력이 두 배씩 높아진다고 예를 들어 설명을 한겁니다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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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두분의 논쟁아닌 토론(?)으로 많이 배워갑니다. 표현하곡 설명하는 방식의 차이가
조금 있는 두분 같아요. 지금 너무 피곤해서 훝어보았지만 내일이라도 한번 정독드 해야겠네요. 두분 다 감사합니다. 서로가 틀린거는 아닌거 같아요.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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