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오디오포럼 입니다.

오디오 기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N5005로 인해서 오랜만에 서랍장에서 꺼내 들어봅니다.21

 

20210115155043_pxhuudiy.jpg

 

 아시는 분들은 아실 오디오 테크니카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출시했을 때만 해도 블루투스 이어폰이 강세는 아니었죠.

 

대부분 넥밴드 혹은 넥 케이블 형태로 된 이어폰들이 유선 이어폰과 전혀 다른 시장에서 소비되고 있었구요.

 

당시 제이버드 줄 달린 블루투스 이어폰이 강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유선 이어폰 시장의 파이를 장악할 정도는 아니었지요.

 

아마 17년도 말로 기억합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 4.5 라는 제퓸을 구매하고 나서 무선 이어폰에 완전히 빠져버렸죠.

 

결국 이 이어폰은 서랍장 속으로 들어가고 가끔 컴퓨터에 사용할 이어폰이 필요할 때 꺼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도 결국은 블루투스가 탑제된 메인보드를 구매하고 나서는 전혀 꺼내지 않았네요.

 

 

  시장이 참 빠르게 재편되는 것 같습니다.

 

이후 갤럭시 버즈를 구매하였다가 에어팟 프로에 정착하고 이제는 무선 이어폰에 완전히 익숙해졌지만 N5005를 보고 나니 코흘리게 시절에 E888과 CM7TI를 조심히 단선되지 않게 사용했던 나,

 

트리플파이라는 이어폰을 접하고 나서 새로운 신세계를 열었던 시절,

 

용돈 한 두푼 모아서 슈어 1440이랑 CK100Pro를 구매하고 행여 기스라도 날까봐 조심조심 음감했던 시절의 나,

 

나름 이제 음악 분석할 줄 안다고 생각하며 귀 수술 경력까지 있으면서 그 힘든 딜x 모양의 ER4를 들었던 시절...

 

다 이제는 추억이지만 N5005가 오면 다시 들으면서 그때를 떠올려보고 싶네요.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gain을 오랜만에 유선 이어폰으로 듣다보니 감성에 젖어서 글 한 장 남기고 갑니다ㅎㅎ

 

에어팟 프로랑은 또 전혀 다른 느낌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북마크버튼 공유버튼
첨부파일
  • tempImageJao0tP.jpg

다른의견 0 추천 0 당나리

e888 좋았지요

전 n10번들인 838과 868도 동시 소유했었어요 ㅎㅎ

868도 참 좋았는데 말입니다

2021-01-1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그놈의 단선이랑 분리만 빼면 참 좋은 놈들이였지요ㅎㅎ

y자 이어폰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땐 흔했는데

2021-01-1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당나리
목 뒤로 호로록이요... ㅎ

리모트용 sp형과 직결용 lp형도요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와...SP, LP 오랜만에 들어봅니다ㅎㅎ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아네스12
im70 새제품 같아요.

단종직전 좋은 가격에 풀렸을때 놓치고 두고두고 아쉬웠던 제품입니다.

청음할때 생각보다 좋았던 제품이네요.

억지스러운 연관이긴 하지만 소리는 좋은데 긴 노즐과 각도 때문에 착용감 말이 나왔던 제품인데 그점에서 5005랑 비슷한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ㅎㅎ

2021-01-1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깔끔하게 썼더니 유닛은 거의 새거같아요ㅎㅎ 케이블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딱딱해졌네요...

착용감이 안 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것 같습니다

2021-01-1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coronya
cm7ti 잘 썼었는데.. 오디오테크니카 하니까 ec700 쓰던것도 생각나고..

크레신 e700/ep800

akg k319..

888 쓰다 단선나서 남대문수입상가 가서 e931 사왔던것도 생각나네요..ㅎㅎ

 

트리플파이는 귀에 애초에 들어가질 않아서 써보지도 못했고..

ue600/700을 대신해서 썼었네요..

er4p/s는 극악의 착용감을 견딜 수만 있다면 소리는 참 좋았고..

포낙 pfe112도 썼었네요. 편한 맛으로..

많이 언급은 안되지만 q-jays도 소리는 참 좋았는데.. 작아서 편하기도 했구요..

 

지금은 뭐..

집에서는 ksc75 가끔 듣고..

밖에서는 거의 에어팟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듣네요.

뭐니뭐니해도 편한게 짱이더라구요 ㅎㅎ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chocbi
와 7센티 타격음으로는 최고였죠!!!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coronya

유닛이 무거워서 그랬던가.. 여튼 단선이 잘 되서 그게 좀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이어폰솜은 필수였지요~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저는 다행이 트파는 귀에 잘 맞아서 잘 착용했었는데 V자 성향보다 나중에는 보컬 성향으로 바뀌어서 생각보다 빨리 처분했었어요ㅎㅎ

결국 저도 ER4를 견디지 못하고 PFE112랑 데논 C400 사용했던 것 같아요.

음향에 관심을 끊은지 거의 6년이 넘어서 오랜만에 N5005 들을 생각에 기대가 되긴 합니다~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ㅃㅃ왕
음감 취미 많이 하셨네여 ㄷㄷ 귀수술까지 하셨다니 ㄷㄷ

블루투스 덱 있으시면 기존 명기들도 다시 듣는 재미가 있을듯요 ㄷㄷㄷ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아, 귀 수술은 그것 때문에 한 건 아니구요ㅎㅎ

더 어렸을 때 했던 수술이에요~

DAC은 없는데 제가 음향쪽에서 결국 벗어난게 스스로 음악을 즐기지 못하고 분석하게 되는게 싫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 N5005가 온다면 C타입-3.5 변환 포트 정도 구입하지 않을까 싶어요.

메이주꺼 살까 하는데 괜찮겠죠?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ㅃㅃ왕
개인적으로 알아본바 꼬다리보다는 

블루투스 덱이 여러모로 좋다는걸 알게 돼서

저는 블루투스 덱으로 추천드립니다. 큐델릭스 or 샨링up4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아무래도 금액이 좀 부담되네요ㅎㅎㅎ

사용하게 된다면 맥북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횟수가 많을 것 같은데 맥북 정도면 괜찮은 음질 내주겠죠??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중딩때 크레신 e700 명기 썼었는데, 추억 돋네요. ㅋㅋㅋ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크레신 오랜만에 들어봅니다ㅎㅎ

그때는 오픈형 이어폰이 강세였죠.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Im70 맞나요? 와 ㅋㅋㅋㅋㅋㅋ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이제는 단종되서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14년도 정도에 구매했으니 벌써 7년된 제품이네요ㅎㅎ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새제품같네요 ㅎㅎ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리리디자니오
깔끔하게 사용하기도 했고 17년도 이후로 거의 만져본 적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ㅎㅎ
2021-01-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