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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모바일 : 아이폰 12 프로 맥스
사용 DAC : 큐델릭스 5k
테스트 스트리밍 서비스 : 애플 뮤직 (무손실 + 공간감 옵션 on), 지니 (mp3 320k)
블레이브 걸스 : 롤린 ->
애플 뮤직 : 차분하게 시작합니다. 공간감에 놀랐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노틸러스가 되어 심해로 빠져드는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쿵짝쿵짝거리는 소리도 명확하게 전달 됩니다.
지니 : 일단 애플 뮤직에 비해서 공간감은 조금 약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쿵짝쿵짝 거리는 소리가 애플 뮤직에 비해서 죽지 않기 때문에 더 리드미컬하게 들립니다.
멜로망스 : YOU ->
애플 뮤직 : 역시 공간감에 놀랍니다. 그리고 가수의 숨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에 그녀와 헤어져서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들정도로 힘들어 하는 남자의 기분이 저에게 전달이 될 정도입니다.
지니 : 애플 뮤직은 보컬 목소리가 살고, 피아노 소리가 많이 죽는데 지니는 그런거 없습니다. 보컬과 피아노 소리가 동일하게 강조됩니다.
한마디로 신세계 영접 중입니다.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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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감을 끄시고 들으시는게 원음을 듣는거죠.
공간감은 펀사운드로 생각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