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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f-1000xm4 모델을 구입해서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만 이게 기기불량인지 소프트웨어 불량인지 휴대폰 문제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증상은 이러합니다.
일반적으로 출근길 퇴근길에 사용하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잘 듣고 크래들에 보관하면 잘 해제되고 합니다.
회사 도착하면 제가 이어폰을 외투주머니에 보관하는 편인데 점심시간에 다시 외투를 입고 식사하러 가는 도중에 휴대폰을 보면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이 모델은 뚜껑이 열린다고 해서 페어링이 되는 모델이 아니거든요.
움직이면서 뚜껑이 열리는 과정에서 페어링이 된다고 하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이 모델은 이어폰을 크래들에서 분리해야 페어링이 되는 모델입니다.
당연히 뚜껑이 열릴정도의 움직임도 아니구요.
이게 왜 불편하냐면 자연스레 휴대폰으로 영상을 본다거나 통화를 할때 소리가 안나와서 응? 하고 보면 이어폰과 페어링이 되어있습니다.
특정조건이 있을 듯 한데 명확하게는 어떤 조건인지 못찾겠네요..
제가 예상하기에는 이어폰을 사용하고 다시 크래들에 보관하면서 이어폰이 완충이 되면 크래들에서 더이상 충전을 하지 않으니 크래들 분리로 인식하고 페어링이 되는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또 그 조건을 맞추려고 똑같이 해봐도 그럴때는 또 멀쩡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A/S를 보내봤자 이상없다 반송될게 뻔하구요ㅠ
휴대폰 문제일꺼라고 생각을 해본 이유가 갤럭시 s10 5g모델인데 엔진오일 교체하러 정비소 갔다가 차량에 시동을 끄고 대기실에서 쉬고 있는데 차량 블루투스와 연결이 되어있더라구요. 차량은 분명 시동은 꺼진 상태였습니다. 해당 증상은 1회 발생했고 뭐야 하고 그때는 생각을 못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휴대폰 문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그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휴대폰을 공장초기화를 했는데 그래도 증상이 여전하네요..
혹시 이런증상 있으신분 계시면 공유나 해결방법좀 부탁드립니다.
처음엔 100% 이어폰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차량블루투스 사건 이후에 휴대폰 문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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