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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QCY 제품이 가성비 좋다는 말을 듣고 QCYT3를 홍보하는 유튜브 영상에 낚여 직구를 시도했습니다. 가격은 28000원 + 3주간의 배송기간 이었습니다. 도착해서 패키징을 열때에는 제법 괜찮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왼쪽이어폰에서 전기흐르는듯한 노이즈가 생기기전까지 말이죠.
구매처에 연락을 하니 리셋하라는 말만 반복할뿐 환불은 커녕 AS조차 시도해주지 않을 생각인가 봅니다. 리뷰에 따르면 배송비를 전액부담하여야 한다는데 2만원이라 하더군요. 결국 3만원은 저 중국어딘가에 송금되어버린꼴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번들 이어폰 하나를 찾아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갤럭시 탭S6를 구매해서 사용하려는 목적이었는데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네요. 지금은 차라리 돈을 조금 주더라도 제대로된 무선 헤드폰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사용처는 대중교통과 대학입니다. 이어폰의 경우 장시간 사용시 귀가 아픈지라 차선으로 두고싶습니다. 주로 듣는음악은 클래식이나 뮤지컬 장르의 음악입니다. 이번에 넷플릭스또한 3개월을 끊어 영화와 인강또한 자주 볼 예정입니다.
이제껏 찾아본 제품으로는 CH 500, YB50BT 정도를 둘러봤습니다.
최대 가겨은 상한선은 15만원 대가 될것같습니다.
만약 이 가격대에 제대로된 제품이 없다면 블랙프라이 데이를 기다릴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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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소니캐스트에 디렘 H1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7만원 미만입니다. 제조는 QCY지만, 스피커 유닛 자체제작으로 물건만받아 조립하는 형태여서 불량 및 as 걱정은 더셔도 됩니다. 이외에 이압해소홀이 있어서 일반 qcy보다 귀가 막히는 듣한 느낌이 덜 합니다. 근데 소리크기 최대치가 유럽기준으로 만들어서 최대음이 작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걸 단점으로 꼽으신 분들이 있는데 개발자 오피셜로는 귀건강을 위해 고의로 음량조절에 한계를 두었다고 하더군요.. 두달째 사용하고 있는데 통화품질 빼고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음 성향이 qcy나, 버즈에 비해 약하게 들려서 음질을 저평가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중고음의 선명도에 있어서는 버즈, 에어팟 보다는 막귀도 느낄수 있을 정도로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