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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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k audio lsim703 모델쓸때 저렇게 되어있었죠. 단자 4개가 있는게 맞습니다. 

하이엔드 제품군에 많이 있습니다.

보통 바이앰핑이라고하죠.

우퍼(미들) 하이 유닛을 분리해서 각각의 앰프 채널로 구동하는건데요.

FM 바이앰핑은 앰프까지 이중으로 구동하는거고 그림상으로는 바이와이어링같네요

바이와이어 아니고 바이앰프입니다. 

바이와이어은 앰프단자 1개에서 선 2개 물려서 연결하는 것이고, 바이앰프는 독립된 앰프/증폭기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위 앰프는 단자/채널 별로 독립 증폭을 하는 AV리시버로 보이고 바이앰프라고 그림에도 작성되어있습니다.

우퍼를 울리면서 생기는 전기특성과 트위터를 울리면서 발생하는 전기특성의 상호간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효과는 바이와이어(앰프 마지막 단자부터 분리) < 바이앰프(앰프 증폭 전단계 부터 분리) 입니다.

중저음역대의 유닛을 각각 다른 두개의 앰프에 연결할 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

그런데, 만약 앰프가 하나 밖에 없어서 연결이 고민되는 경우라도 스피커의

단자가 4개가 있다해도 결국은 +가 두개 -가 두개이니 첨부한 짤처럼 +끼리 

묶고 -끼리 묶는 장치, 가 없을 경우 스피커 케이블을 짧게 잘라내서 써도 

됩니다, 를 이용해 같은 극끼리 연결해버리면 + 가 하나 - 가 하나로 되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앰프 하나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혹은 오른쪽 사진처럼 한타래에 4개의 작은 케이블이 들어간 케이블도

있는데 앰프와 연결하는 쪽을 둘 둘 세트로 묶어서 하나, 하나로 만들어

앰프와 연결하고 스피커 쪽은 +, + 와 -, - 의 4개의 단자에 각각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리시버 세팅에서 바이앰핑, 존비, 서라운드 중에 하나 선택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서라운드 스피커나 존비기능(다른 방의 한쌍의 스피커를 두고 원래 방엔 tv 소릴 들려 주면서 다른방엔 cd나 라디오 소릴 들려줄 수 있는 기능) 사용하지 않는 다면 

트위터 우퍼 각각 리시버와 연결 가능한 스피커와 연결하여 우퍼와 트위터가 각각 다른 앰프에 의해 울려지는 기능이 바이 앰핑입니다.

바이 앰핑을 (정확하게 맞는 말은 아니지만요...)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트위터와 우퍼는 전기적 특성이 다른데 병렬 연결되어 있어서 우퍼에 의해 트위터에 잡음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해 낸 기능입니다.

바이 앰핑 사용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기존에 트위터와 우퍼 부분을 병열 연결 해주던 점프선을 꼭 빼고 사용하여야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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