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21
- Mini™
- 등록일 2024-03-27 16:17
- 조회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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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 Screenshot_20240327_160954_Karro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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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소스(cdp)..... 앰프...... 스피커.... 내 귀..... 이렇게 연결 됩니다.
cdp와 앰프 연결은.... rca 혹은 인터 케이블이란 것으로 연결 하구요, 2줄 짜리 1개가 좌측 1개, 우측 1개, 연결 되구요....
앰프와 스피커는 스피커 케이블로 연결 됩니다. +,- 선 2가닥 짜리가 좌, 우.... 2줄이 필요하죠, 조금만 공부 하시면 쉽습니다. 남의 오디오,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엑티브 뭐시기 말고, 옛날 형태인 패시브 거시기 한번만 자세히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 요즘 오디오.... 엑티브 뭐시기.... 소스는 블루투스 뭐시기라고 휴대폰 등등 다양한 거시기로 부터 무선 등등으로 쉽게 연결되고 .... 그 소리를 크게 증폭 시키는 앰프도 내부에 내장되어 있고.... 귀로 들을수 있는 스피커도 같이 붙어 있죠?.... 또한 서로간의 궁합, 소위 매칭도 이미 다 해놨으니 좋죠.... 이렇게 편리한 것이 단점일수도 있습니다.
cdp를 고오급으로 붙여 보고픈데, 턴 테이블 붙여서 lp 들어 보고픈데, 앰프를 힘 있는 놈으로 붙여 보고픈데, 스피커 이 놈만 더 섬세한 하이엔드 뭐라고 하는 고오급 스피커로 교체 할순 없나?..... 그래서 아직도 고오급 오디오는 각각을 붙이는 패시브 형태입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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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아.. 굉장히 어렵네요 결국은 음악을 듣기위한 CDP나 폰이나 턴테이블이 있어야 하고 그 장비들을 엠프와 연결하면 엠프와 연결된 저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는건가봐요
감사드립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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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뭐가 어려워요?
어릴 때, 아장 아장 걷기를 지나, 제법 폴짝 폴짝 뛸 때 부터 집에 별표 장전축이 있었고, lp, cd, 등 소스 변천 과정도 직접 격으면서 지켜 봤고, 당시 부모님이 즐겨 듣던, lp, cd,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별표 장전축은 없어졌지만, 그 이후의 턴 테이블, 앰프, 스피커, 지금도 현역으로 훌륭한 소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대략 다들 60년 쯤 된 기기인데, 지금도 현재 생산되는 기기에 비해 꿀릴게 없고, 이 정도 따라 오는 놈도 쉽지 않는데.... 당시 집 한채 값 충분 되는 고오오급 기기였기에 가능한 거죠.
어무이는 뽕짝 좋아 했고, 아부지는 베토벤, 모짤트, 클래식만 들었기에 저는 이것 저것 짬뽕 등등 잘 듣습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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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방님
지금 쓰고 계신 오닉스5 안에는 여러 오디오 기기를 한곳에다 넣어서 편리하게 쓸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블루투스 수신기 -> DAC(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신호로 변환) -> 프리앰프 -> 파워앰프 -> 패시브 스피커 이런식으로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에 빨간색 검정색 단자는 패시브 스피커를 앰프에 연결하기 위한 오랬동안 내려온 오디오 기기의 약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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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그렇군요 그럼 어차피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의 원리는 다 같다고 보면 되겠군요. 원리를 전혀 모르니 이런 질문이 나올 수 밖에 없나보군요. 감사드립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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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방님
소리를 울리는 모든 기계. 심지어 TWS(와이어리스 이어폰)인 에어팟 이나 버즈도 위에 말씀드린 기능이 안에 배터리 포함해서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 라디오 경우에도 전파수신기 -> 프리,파워,스피커 입니다.
그래서 보통 전축에 소스를 라디오, 씨디, 턴테이블, 카세트 테이프등 최근에는 블루투스나 디지털 음원으로 선택하고 뒤에 프리, 파워, 스피커는 공유하여 이 부분을 더 힘세고 고급화 시키면서 오디오 업계가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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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홍서방님 그 작은 기기에 그런 부속들이 기능을 한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감사드립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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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한개만 더....
앰프란 놈은 무조건 아날로그만 증폭합니다. 그 앰프가 디지털 소자이던, 트랜지스터던, 진공관이던, 뭐던....
cdp는 cdt 와 dac 으로 나눠지고, cdt는 디지털 신호인 010101010... 이런 걸 읽어서 dac으로 보내고, dac이 그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변환해서 앰프로 보냅니다. 즉, 앰프가 cdp에서 나오는 미약한 아날로그를 증폭하여 스피커로 보내죠.
lp 는 그 자체가 아날로그로 기록되어 있으니 변환 필요 없이 바로 앰프로 보내면 되는데, 그 신호의 세기가 아주 미약해서 증폭 단계를 하나 더 거치게 됩니다. lp - 턴 테이블 - 포노 앰프 - 앰프 - 스피커....
포노 앰프 및 턴 테이블 바늘도 또 나뉘게 됩니다. mm형 포노 앰프 및 mm형 바늘.... mc형 포노 앰프 및 mc형 바늘....
그럼 나에게 mm형 포노 앰프만 있는데, mc형 바늘을 꼽을려면? lp - 턴 테이블 - 승압 트랜스 - mm형 포노 앰프 - mc형 턴 테이블 바늘.... 제일 복잡한 마지막 단계가 대체로 고급형이고, 돈도 더 많이 든다고 보면 대략 다 맞습니다. 좀 복잡하죠?
pc, 노트북에 이어폰 단자가 있고, 여기에 이어폰(단연 증폭 뭐시기는 없죠) 꼽으면 소리 들리잖아요? 이 이어폰 단자(아날로그 신호)에 긴 연결선으로 앰프에 꼽으면 유튜브 등등 음악을 스피커로 들을수 있는데, 대략 들을만 한데, 그다지 좋진 않죠. 그래서 usb에서 나오는 디지털 신호를 앰프에 꼽을순 없을까?.... 여기에 사용하는게 dac입니다. pc - usb선 - dac - 저 위 rca선 또는 인터 케이블로 불리는 선 - 앰프 - 스피커 대략 감은 잡힐 겁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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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와... 오디오 전문가세요? 솔직히 들어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죄송합니다ㅜㅜ
어쨋든 오늘 알게된건 소리가 나오려면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리고 앰프는 아날로그 신호를 증폭하여 소리를 낸다. 그런 정도입니다. 그래도 새로운 용어를 많이 듣게돼서 도움이 많이 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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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ㅎㅎ
모르는 것, 길게 설명해서 그렇치.... 하나 하나 겸험치 누적되어야 합니다만, 기본 원리 혹은 실제 연결은 위 설명에서 벗어나는 것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요즘은 휴대폰에서 나오는 디지털 뭐시기, 블루투스 디지털 뭐시기를 앰프에 연결 할려니 dac 이란 놈이 필수이고, dac이란 놈의 끝단엔 결국 아날로그 신호이니,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dac 이란 놈도 좀 좋아야 한다, 그래서 고오오급 dac 도 존재하는 것이죠.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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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자비 그렇군요 결국 아날로그로 변환을 해야 스피커에서 나오는건가봐요 그럼 USB 안에 디지털 파일도 아날로그로 변환되어야 스피커로 소리가 나오는건가요? 디지털에서 바로 소리가 나는건 아닌건지.. 어렵긴한데 말씀대로 조금만 원리를 알면 쉬울수도 있을것 같네요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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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Mini™ 요즘 사각 박스 형태에 스피커 붙어 있는 패시브 거시기.... 휴대폰 불투 연결해도 되고, pc에서 광 케이블로 연결해도 되고, 심지어 턴 테이블도 바로 붙이면 되고, cdp도 그냥 붙이면 되고, 생각 할 것도 없이 그냥 붙이면 다 되잖아요? 볼륨만 올려다 내렸다.... 이런 것.... 사각 박스 안에 각각의 기기가 소형화되어 다 들어 있다는 것이지.... 각각의 기능을 하는게 하나씩 하나씩 다 있는 겁니다.
저 위에 첫 명제가.... 앰프는 아날로그만 증폭한다.... 잊으면 안 됩니다. 사각 박스 안을 뜯어 볼수 없으니, 어라? 광 케이블 바로 꼽아도 되네? 그럼, 디지털을 증폭한 것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기 싶긴 하죠.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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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자비 이제 뭔가 개념이 좀 잡히려고 하네요 그런데 dac이라는 것이 어찌 생긴건지도 모르겠고, 앰프가 증폭을 시킨다는데 증폭을 필수로 시켜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증폭을 한다는게 소리만 키워준다는 말인지, 아니면 약한 신호를 크게 변환시킨다는 말인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공부하면 뭔가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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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쭈운
설명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꾸벅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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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우스
값비싸고 신선한 재료 ==> 실력좋은 요리사 ==> 예쁘고 고급스런 식기에 담기면 고급요리가 되듯이 음악도 손실없는 고음질 음원 ==>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앰프 ==> 증폭된 소리를 출력해주는 스피커 이렇게 갖춰져야 좋은 소리를 들을수 있어요.
사진 올리신건 아날로그로 변환, 증폭된 소리를 출력만 해주는 패시브 스피커입니다. 스피커에 앰프를 내장시켜서 소리를 증폭, 출력까지 한꺼번에 하는건 액티브스피커라고 하구요.
소스기기 ==> 프리앰프 ==> 파워앰프 ==> 패시브 스피커 이런순서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소스기기에는 cdp, lp, dap, 멜론이나 타이달 같은 고음질 스트리밍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스트리밍으로 들으시려면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전환해주는 dac이라는 기기가 있어야되요.
앰프는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합쳐진걸 인티앰프라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시라면 인티앰프 하나로도 충분하구요.
요즘은 대부분 스트리밍으로 음감을 하기때문에 dac ==> 인티앰프 ==> 패시브 스피커 이렇게 연결하시면 됩니다. dac에는 핸드폰이나 노트북 연결해서 멜론, 타이달등 실행해서 스트리밍 받으시면 됩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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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설명 재밋게 잘 하셨네요.
흔히들 스피커가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 제일 크죠, 그 다음이 앰프라 그러고, cdp 등 소스 기기가 미치는 영향이 제일 적다, 라고 하던데.... 대체로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만,
소스, 값 비싸고 신선한 재료 대신에.... 쓰레기 같은 썩은 재료로는 뭔 짓을 해도 결국 쓰레기가 나오게 되죠. 즉, 어떤이들은 소스 기기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타당하기도 합니다.
또 전기선, 인터선, 스피커 선.... 각종 선재, 값비싼 선재 무용론도 많이들 거론하는데.... 각종 기기가 좋으면 선재가 미치는 영향도 알아 차리기 쉽습니다. 기기만이 아니라 선재에도 좋고 나쁨이 구별 됩니다. 수천만원, 1억 쯤 되는 기기에 소위 막선 꼽으면 구별 안될수가 없죠. 그래서 기기 값이 올라 갈수록 각종 선도 고급이 필요하게 되죠.
신선하고 값 비싼 재료로 실력있는 요리사가 요리를 하는데, 그 재료의 통로인 선재도 당연 좋아야 하죠. 다만, 기기 보다는 선재의 변화를 알아 차리기가 좀 쉽지 않다는데 있는데.... 위 언급 1억 시스템에 막선만을 사용해서 꼽으면 바로 알아 차리게 되어 있죠.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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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요리사 예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솔직히 스트리밍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뭔지 정확히 몰랐는데 방금 검색해서 이제야 좀 잘 알게되었네요ㅎㅎ 하나하나 알아가니 잼있기도 하네요^^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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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설명하면 앰프에서 신호가 2가닥 나와서 스피커에 2가닥 연결합니다.
일반적인 스피커는 앰프연결없이 사용하는 패시브스피커라고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럼 저 스피커를 이용해 음악을 들으려면 엠프라는게 추가로 있어야 하는건가요?
그 엠프에는 어떤걸 연결해야 음악이 연결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