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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 방에서 듣기 위해서 미니 오디오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쿠팡에서 아스텔앤컨에서 BE100 괜찮은 가격에 팔길래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벨레의 W401D 제품을 구매 했었는데 화이트노이즈가 심해서 교환 신청했다가 사이즈도 생각보다 크고 소리고 저음은 빵빵하지만 뭔가 전체적으로 뭉개지는 듯한 소리 때문에 고민하다가 반품을 했습니다. 스피커 감도랑 신호대비잡음비(SNR)을 알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문의 했더니..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지 않는 정보는 알 수 없다라고 답변이 달렸더군요...ㅡㅡ; 다른 제품 알아보다가 아이리버에서 만든 아스텔앤컨의 ACRO-BE100 제품이 마침 쿠팡에서 싸게 팔길래 냅다 구입을 했습니다. (화이트 색상 / 188000원 가량) 사이즈도 아담하니 좋고 무엇보다 LDAC을 지원해서 주 목적인 블루투스 음악감상에서 이점이 있었습니다. 소리도 벨레의 W401D 제품보다 깔끔하고 뭉개지는 소리가 아닌 좀더 딴딴한 소리가 나더군요 화이트노이즈도 전혀 안들리고 꽤 괜찮은 제품인듯 합니다. 물론 고급의 Hi-Fi로 음질을 기대하시면 무리지만, 가정용으로 적당한 블루투스 음감이 목적이시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원래는 LDAC 리시버 + MR4 스피커 조합으로 갈려고 했는데 일체형이라 간단하고 좋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USB 지원이 안되고, 리모컨이나 전용 앱이 없다는거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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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말고 아컨이름 달고 나온제품은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