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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썼던 버즈 플러스 소리 밸런스 문제로 양쪽 교체 비용이 5.8만원이라고 안내 받아 그 돈이면 새걸 사야지 싶어
버즈 프로를 12월 초에 구매했습니다
2달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1. 노이즈 캔슬링을 처음 써보는거라 비교를 못하겠지만 실제로 작동 되는게 맞는지 잘 체감이 안되는것 같네요
노캔에 기대를 많이해서 그랬는지 노캔 off 와 on 의 유의미한 차이를 잘 모르겠네요
2. 버즈 플러스에 비해 이어버드 배터리 용량이 줄어서 그런지 출퇴근 각각 1시간 안팎으로 쓰는데 전작에 비해 같은 시간 사용했을 때
남은 배터리 용량이 적게 표시 되는것 같네요 ( 충전 크래들 배터리 용량은 늘었다고 하네요)
3. 버즈 플러스는 직사각형 모양이라 주머니에서 꺼내면서 안보고 열어서 착용 가능한데
버즈프로는 정사각형 모향이라 열려면 눈으로 보고 열리는 쪽 찾아야 되는게 은근히 불편하더군요
4. 가장 중요한 많은분들이 우려 하셨던 외이도염 이슈 같은 경우
버즈프로 화이트 색상 이어팁으로 교체하고 나서는 괜찮아 졌습니다
블랙 색상 기본 이어팁 사용하며 오른쪽 귀가 가렵고, 진물같은게 나와 며칠 사용 안하면 괜찮아지고를 반복해서
화이트 색상 이어팁으로 교체하면 괜찮아 진다고 한 게시글을 몇번 봐서 서비스 센터 가서 구입했습니다
m 사이즈(기본) 이어팁은 재고가 없고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고해서 S,L 사이즈 세트 4500에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괜찮아졌습니다
이어팁 교체 후 음질도 좀 더 나아진것 같고요
전 12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 입장에선 대안이 없었기도 했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2년 이상 사용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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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흰색 제품을 구매하면 화이트 색상 이어폼은 따로 구매 안해도 되죠?
네
근데 검정색이나 바이올렛 색상 쓰고 싶으시면 이어팁만 바꾸면 외이도염도 괜찮고 착용하면 색상 다른것도 안보여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