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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오라 스튜디오안에 이물질이 껴서 삼성서비스센터에 맡겼거든요. 그런데 삼성서비스센터에선 하만오디오삼성서비스센터가 따로 있다고 해서 거기로 보낸다고 했습니다. 이후 며칠후 하만오디오삼성서비스센터에서 연락이 왔는데 하만오디오는 원래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하만에서 수리를 허락하지 않기에 삼성에서 수리를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 제품 구매시 구매비용을 할인해주는 방식밖에 안된다고 하네요..이거 처음 알았어요. 황당하기도 하고...삼성이 모기업인데 하만에서 수리를 허락하지 않는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암튼 정책이 그러니 알았다고 하고 as맡긴 제품을 오늘 돌려받았는데 아예 전원이 안켜지네요...그래서 다시 하만삼성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자기네들이 테스트할때는 전원이 정상적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수리도 할수 없기에 이젠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애초에 수리가 안되는 것도 황당한데 받았는데 이후 돌려받은 제 오디오는 전원도 안들어오고..괜히 맡겼다가 오디오하나 날렸네요..ㅠ 하만은 이제 안살것 같아요 | 
등록안내
수리 후 QC를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수리를 안합니다. 옛날 노트7 인가 불나는 거 때문에 문제되었을 때 삼성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죠. 하만제품 수리했다가 화재나면 수리해서 볼 수 있는 이익 대비 이미지 손실이 크기 때문에 감가계산해서 교환해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애플도 처음에 그렇게 A/S하다가 노하우가 쌓인 후에 개별수리 들어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