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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거실용 오디오를 구입하려고 고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FX Audio D802c와 북쉘프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라디오와 CD가 필요하다는 와이프 덕분에 고민 중입니다.
현재 오디오엔진 A2를 컴퓨터에 물려서 음악을 듣고 있었고, Boston Acustic의 사운드바를 TV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하는 시스템은 거실에 두고, 사운드바 대신 사용하려고 합니다.
지금 고민 중인 조합은 데논의 M40을 구입하고 스피커는 많이 추천해주시는 달리 Zensor1이나 PSB XB, 모니터오디오 BX2 정도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용 용도는
음악은 팝이나 여성 보컬 위주의 재즈를 주로 듣습니다.
그리고 TV에 물려서 TV 시청 혹은 영화 감상시 사용합니다.
궁금한 점은
제 용도에서 어떤 스피커가 적당할지?
그리고 FX Audio등의 DAC와 데논 M40이 성능면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오디오엔진이나 사운드바를 거실에서 사용했을 때, 만족도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시스템을 거실에 두고 들으면, A2를 방에서 듣는 것과 비슷하거나 더 나을까요?
어제 오늘 열심히 포럼의 글들을 비롯해서 다양한 글들을 봤는데, 직접 청음하기 어렵다보니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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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팝 위주라면 JBL이나 클립쉬 쪽이 잘 맞다고는 하는데 달리나 모니터오디오 쪽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낮은 가격대로는 JBL 스튜디오 230, 클립쉬 R-15M 정도가 있겠군요.
uesgi님께 따로 쪽지로 문의를 드렸다가 야마하 RX-V477과 엘탁스 모니터 3를 추천 받아서 이쪽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