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슬슬 커널형을 사용하다가 저렴하고 디자인이 이쁜 제품을 발견하여 호기심에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화웨이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인데 화웨이 스마트폰 어샌드 메이트7과 같이 출시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박스는 고급스럽고 전혀 중국스럽지 않는 마감을 보여주고 있네요 최근 제이쥬s3와 젠폰2 핸드폰을 잠깐 사용하면서 점점 가성비를 경험하고 있는 도중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선택을 한거 같네요
우선 저는 이전 노이즈캔슬링 제품은 보스 qc15를 사용하였습니다.
노이즈캔슬링 성능만 보면 보스급까진 아니더라고 확실히 효과 있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길을 걸으면서 작동을 시키면 버스의 엔진음이 줄어든것이 눈에 띄고 자동자 소리는 완전히 없어집니다.
지하철을 탔을경우에는 소리르 줄여도 전혀 방해받지 않을 정도로 노이즈가 차단되는 것을 느낄정도 입니다.
또한 소리자체가 노이즈캔슬링을 작동하면 엠프가 켜지는 거와 같이 소리에 힘이 있고 저음이 약간 부스팅되네요
이어폰 소리 성향은 살짝 퍼지는 저음으로 보컬과 고음 고루 평이한 소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살짝 오바해서 말하면 젠하이져 ie8 과 비슷한 성향입니다. 즉 전혀 싸구려 소리가 아닌 이정도 가격에 충분히 만족할 만하네요
기능적인 부분이나 소리로만 치면 극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반면 단점으로 꼽자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전용 이어폰노즐 입니다. 약간 보스ie제품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타원형의 노즐입니다.
맨처음엔 노즐모양이 다르기때문에 팁을 교체하면 안맞을 줄 알았는데 사진처럼 삼성번들 팁도 잘맞네요~
기본팁은 검정색인데 저는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째, 배터리 타임
공식적으로는 2-3시간정도라고 나오는데 짧은편에 속합니다. 다행히 4시간동안 켜고 다녔지만 꺼지지 않는거 보니 공식적인 배터리 타임보다 더 오래가네요~ 아직 새제품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짧은 배터리가 아쉽습니다.
전체적으로 8만원 이내 가격을 가지고 디자인과 성능을 보면 단점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정도로 좋은 제품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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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화웨이 폰에서는 충전이 된다던데.
어떤 곳에서는 갤럭시s6도 가능하다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