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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조금 넘게 사용했습니다.
tfp9 모델이고 출퇴근 할 때만 사용했는데 내구성이 이렇게 별로일 줄 몰랐네요ㅠ
갑자기 이어폰 빼는데 이어폰이 확 반토막이 나네요...
이어폰 유선부터 무선 나름 이것 저것 많이 사용해봤는데 1년만에 이렇게 유닛이 접착부분 떨어지고
반토막 나는 이어폰은 처음이네요.
보증기간 1년 지나서 교체도 힘들고 유상으로 처리하면(11-12만원 들었던 것 같네요..) 차라리 버즈프로2 당근에서 구입하는게 나은 상황이네요..
톤프리 사용하시는 분들 보증기간 전에 꼭 이어폰 접합부 확인 해보시고 살짝 벌어진 것 같다 하시면 바로 교환 하시길..
착용감 좋고 소리도 마음에 들어서 이 기회에서 ut90 넘어갈까 하다가 atpx adaptive 지원폰도 아니고..
동글이 달고 다니기도 싫고 해서 그냥 버즈2프로 가야하나 생각해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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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게 아니라면 다시 붙일 수 있을까요?
저도 기능에 이상이 없어서 물어봤는데
서비스센터에서는 다시 붙여줄 수 없고 소모품이라 교체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