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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가 이동중에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지만 이쪽에 취미를 시작하는 분이나 이어폰 헤드폰을 이것저것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먼저 기본이상되는 플레이어의 구입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말하는 플레이어의 기본은 어느정도 성능의 비교적 최신 dac칩셋을 사용하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출력을 해주는 제품입니다.
사용편의성이나 기능의 추가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 또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물론 플레이어건 이어폰이건 모든 기기는 구입전 청음 할수 있으면 청음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무조건 백만원 가까이 하거나 몇백만원하는 제품을 구입하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보통 이어폰 헤드폰에 투자하는게 플레이어에 투자하는것보다 체감폭이 훨씬 크다고는 하지만 그걸 확인하는 기준도 플레이어가 기본은 되야 될거 같습니다. 저가 이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가 이어폰이 좋게 들린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수 있는 상태가 된다는겁니다.
저가 이어폰에서 좋은 소리를 발견하실수도 있습니다. 내게 맞는 소리는 꼭 가격에 비례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이쪽 취미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해주시고 정보 주셨던 분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지금까지 자세한 리뷰는 아니지만 간단사용기정도를 남겼고 아는 한도에서 답변과 추천을 해드렸는데 기준이 무너져버린거 같아 앞으로는 자제해야될거 같습니다.
노파심에 드리는 말이지만 지금까지 드렸던 댓글이나 의견은 저의 주관이라는 것을 이해하실 분들에게는 제생각을 그대로 말씀드렸지만 그외에는 질문하신분들의 단계에 맞추거나 제 생각과 경험, 플러스 세간의 다수의 평들을 혼합하여 답해드렸으니 크게 잘못된것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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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마음 푸세요.
말은 안해도 저처럼 기다리고 조언을 기다리시는 분도 많답니다.
위추드립니다.
무슨일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제가 생각이 좀 바뀌어서 지금까지 썼던 내용과 달라질수도 있어 읽는 분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거 같고 개인적으로 제자신을 봤을때 말씀드리는게 참 얕았을수도 있겠다. 하는 점도 있어서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음감은 개인적인 부분인데 초보자분들에게 맞는 내용과 어느정도 경험하신 분들과의 경계가 모호한 점도 있구요.
최근 n3 개봉기같은 경우 어느정도 중저가 dap를 경험해 본 분들에게는 필요한 정보 같지만 입문자분들에겐 내용만 길지 부족한 내용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쪽지 주신분들에게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의견은 드릴거에요. 쪽지 주시면 답드리겠다는 내용을 적는다는게 쭉 했던거고 당연한 부분을 뭔가 거창하게 표현하는거 같아 적지 않은것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