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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AZLA가 양각되 있음
앞면을 옆으로 밀면 나오는 검은 박스 이번엔 음각
겉 흰박스 뒷면과 검은박스 옆면의 여는 곳
뽐에서 지난번 대리구매를 해주신 분에게 다시 연락드려 구매하였습니다.
도착은 열흘전쯤 한거 같은데 갑자기 타지에 갈일이 생겨 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https://www.fujiya-avic.co.jp/shop/g/g200000044369
일정금액 이하는 배송비가 붙는게 아쉬웠지만 그걸 감안해도 좋은 가격입니다.
첫번째 사진과 같이 스트로폼에 쌓인채 다시 공기비닐로 완중된 상태로 튼튼하게 잘 배송되었습니다.
너무 가벼워 순간 스티로폼속에 아무것도 없으면 어쩌지 하는 상상을 했지만 그만큼 꼼꼼한 포장이었습니다.
제품박스는 생각보다 작았는데 다른 개봉기에서 봤던 디그니스 케이스만 딱 포장되 있고 그안에 모든 구성품이 들어 있는거 같습니다.
위 사이트도 이제 믿고 구매할만한 사이트라는게 확인된거 같습니다.
국내 브랜드인데 초기에는 일본에서만 판매해서 역수입하셨던 분들이 많았던 제품이며 그후 한참 국내에서도 리뉴버젼인가가 좀더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단종수순인거 같습니다.
AZLA의 첫번째 이어폰인 AZLA 01R의 2세대 버젼으로 케이블이 바뀌고 세드나 이어팁이 추가된 제품인데 02R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mk2라고도 하는데 일본 판매 모델명과 국내 모델명의 차이인지 각각의 차이인지는 명확한 구분으로 국내 정식 판매된적이 없어 전부 다른 제품인지 1세대 2세대의 다른 이름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첫번째 AZLA의 이어폰이 출시되고 두번째 호라이즌이 출시될때 첫번째 이어폰의 개량형 혹은 원가절감(케이블이 유명 브랜드에서 자체제작으로 원가절감한게 아닌가 하는데 세드나 팁과 별도 튜닝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자체제작 케이블의 소리가 더 좋아졌단 평도 많습니다.) 혹은 둘다로 나온 제품입니다.
다이나믹모션의 명기였던 dm200h와 같은 드라이버인 동축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를 사용하였습니다.
1ba+1dd구조인데 dd 가운데 ba를 꼽은거 같은 형태입니다.
유닛 크기가 큰편이라 착용감에 호불호가 있다는 평이 많으며 그래서 개량했다고 하는데 착용감이 좋아졌다는 평가는 없는거 같습니다.
별도 개봉씰 같은건 없는거 같은데 개봉하면 개봉흔적이 남을거 같긴 하지만 밀봉한 흔적도 남지 않는걸로 봐서 이걸 열어봤는지 아닌지 알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ㅎㅎ
어쩌면 좀더 저렴하게 판매한 국내버젼 리뉴얼 제품이란것도 새제품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만 워낙 자세한 개봉기도 없고 제품간 구분이 없는 초창기 모델이라 수제 제품같은 느낌도 듭니다.
제가 검색 능력이 약한지 몰라도 사실 새제품 박스 형태가 어떤건지 미리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깨끗한 상태좋은 제품이 와서 일단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할수 있게 됬습니다.
국내 판매를 하고 있는 요즘은 호라이즌 이후로 엔트리 모델들만 출시되고 세드나, 크리스탈, 셀라스텍 같은 이어팁으로 더 유명한거 같은 아즈라이지만 케이블등 액세사리외에도 좋은 제품들이 계속 줄시되면 좋겠습니다.
요즘 부쩍 w80 640불이나 안드로메다, 카텐 혹은 셀렌토를 확 질러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이제품들은 조심조심 어쩜 헤드폰 사용보다 더 불편하게 될수도 있어 그럼 헤드폰으로 선택의 폭이 넓혀지게 되므로 다음은 다이애나가 관세내로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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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