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들을 열면 배터리 잔량 표시가 바로 나오고 유닛별 충전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에어팟 프로는 아이폰화면을 확인해야 아는데, 제품에 이렇게 표시가 되니 편하다. 다만 그 공간을 만드느라고 크레들 사이즈와 두께가 좀 커진 것 아닌가 싶기도하다.
별다른 매뉴얼이 들어있지 않아서, 초반에 블루투스 연결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블루투스 연결 방식이 상식적이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초기 유저들의 시간을 줄여줄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유닛별로 손가락을 대고 움직이는 방법에 따라, 재생, 이전 곡, 다음 곡, 시리호출 등이 되는데, 매뉴얼이 없다보니 알아내는데 시간이 걸렸다.(매뉴얼 내가 못찾은건가?). 아래 같은 홍보 페이지를 구성해서 매뉴얼로 만들었으면 좋았겠다 싶다.
** 업데이트 : 혹시나 해서 크레들이 담겼던 스펀지를 들춰보니 밑에 매뉴얼이 깔려있다. 매뉴얼이 좀더 잘보이게, 혹은 매뉴얼 관련 고지가 있으면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혹은, 아래 같이 멋있게 프린팅하려면 제작비가 들어갈테니 잘 만들어진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게, 관련 URL이 안내되면 좋을 듯.
하지만 에어팟은 애플이니까 ㅜㅜ). 친구의 평가도 비슷하다. 특히 그 친구도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컴퓨터와 연결하면 음질저하가 심각하게 느껴진다고. 하지만 TRN T300은 음질이 좋다고 한다. 그러면서, 에어팟 프로 멀쩡히 놔두고 무선 헤드셋을 하나 더 구매하더라. 리뷰 부탁하고 본의 아닌 뽐뿌질을 하고 말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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