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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디아만테 8심 케이블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7

아네스12
등록일 2021-02-12 07:45
조회수 1292

뉴디아만테 8심 케이블이 뻣뻣한 편인가요? 부드러운 편인가요?

손가락 세마디 정도 동그랗게 말아놓는 편인데 어떤 케이블들은 너무 탱탱거려서 잘 말아지지 않거나 잘 말아지더라도 그 형태가 강하게 남아 버리는 경우가 있고 부드러운 케이블은 잘 말아지기도 하고 잘 풀어져 말았던 형태가 남지 않더군요.

알리에서 예전에 3개정도 구매해 놓은게 있어 하나 빼봤는데 사진에 보는거와 같이 나쁘진 않고 선재의 부들거림은 아주 맘에 들고 기본 케이블보다는 훨씬 편하지만 오버이어 하기엔 좀 무겁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535ltd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는거 같아 개인적인 소비 측면에선 좀 고가이더라도 국내 커스텀 케이블 확인도 해볼겸 한번 구매해볼까합니다.

535에는 퇴짜 맞았지만 hf300에 비해 케이블이 염가버젼이라 아쉬웠던 fc300에는 mmcx단자 체결등 여러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535에 꼽아주었을때 느꼈던 아쉬움이 없긴 합니다.

뉴디아만테가 평가도 매우 좋던데 소리는 개인적인 면이 있으니 선택이나 기대 요소는 아니고 선재의 외형적 성질이 궁금합니다.

커스텀 케이블같은 경우 미리 구매해 놓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알리 할인 때 저렴하기도 하고 단종등으로 특정단자는 구하기 힘들거 같아 몇개 구매하다 모아 놓은 것들인데 기성 이어폰 박스 제품들은 좀 오래되서 개봉하더라도 새제품 상태와 별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지만 아무래도 사람 손을 많이 탈수밖에 없는 이런 수제 케이블류등은 미개봉으로 보관해놔도 기성제품의 미개봉같은 유지상태가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종등 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단자들도 몇년 지켜봤는데 어떻게든 다 구해지는거 같으니 이런 착탈식 케이블은 굳이 미리 백업용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고 단선되면 바로 대체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때 그때 바로 구매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