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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프로랑 QCY T11정도 쓰고 있었습니다.
중간음역대 청각이상이라고 건강검진에서 나오길래, 좋은 소리를 못듣고 사는건 아닌가 싶어 요즘 부쩍 오디오쪽에 관심이 갑니다.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꼬다리DAC만 꽂아도 블루투스에서 느끼지 못하는 소리를 느끼고 다르게 들릴 거라는 글을 많이 보게 되었고...
네...질렀습니다 결국~
일단 매우 작네요, 그리고 출력이...와~ 이어폰을 PC에 그냥 꽂았을 때, M12에 물렸을 때가 차이가 엄청나네요
지금은 충동적으로 싸서 구매한 QKZ ZAX2에 물려서 들어보고 있는데, 이어폰도 괜찮은 것 같고, 세세한 소리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플라시보인지, 정말 안들렸던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뭔지 모르겠는데 다르긴 다르네요
음~ 게다가 며칠전 또 충동적으로 중고나라에서 배대지 변경방식으로 N5005도 질렀습니다.
이건 되게 좋다고 하니 또 다른 세계이겠죠? 기대됩니다만, 여기서 멈춰야지요 ㅎㅎ
7천원짜리 꼬다리 DAC 허접한거로 듣다가 화이트노이즈에 블루투스 이어폰만 썼는데, 왜 직결이 좋다고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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