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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 스피커 구입하고자 몇개월을 고민끝에 SRS-ZR7로 구입했습니다.
구입은 올레샵에서 판매가29만원-포인트차감=26만9천원 이구요..
정품등록해서 받는 사은품을 중고로 팔면 20만원 초반대 구입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주용도는 TV 사운드바로 상시 연결해놓고 아이동요도 들려주고 가끔 영화도 보려는 용도입니다.
집에서는 주로 와이프가 사용하기 떄문에 쉽게 연결소스를 바꿔주는게 좋을것 같았고 블루투스보단 좋은 음질로 듣고 싶은 개인적
바램에 접점에서 SRS-ZR7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전 뽐뿌검색결과 ZR7이 음질이 그렇게 좋진 않다라고 했으나 직접 청음해본결과 생각보다 훨씬 좋은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물론 라이브앨범에서의 현장감과 공간감은 좀 떨어지는 소리였습니다.
구입후 집에서는 LGUHD TV에 HDMI(ARC)로 연결하고
와이파이로 아이패드에 동요를 넣어서 들려주고
스포티파이 앱을 깔아서 다이렉트로 제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USB-A에 아이폰 독을 연결해서 충전과 음악재생을 같이하구요.
다양한 연결소스를 제공해서 정말 편리하기도 합니다.
특히 스포티파이 앱과 바로 연동되어 송팔로 설정을 바꾸지 않고 회사에서 아이폰으로 음악을 틀어 집에 있는 ZR7에 노래를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적인 음질은 밸런스한 소리를 원해서 저음와 고음이 적당히 있고 해상도도 좋습니다.
(교회에서 음향엔지니어도 몇년해서 나름 막귀는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TV사운드바로서 음질은 좁은 거실때문인지 TV자체 스피커보단 훨씬 또렸한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레UHD셋탑박스 소리설정에 돌비5.1을 지원하는 설정이 있는데 이것으로 바꾸면 돌비2.0ZR7이 더 입체적이고 음폭이 커진 소리를 내줍니다.
그런데 채널마다 돌비지원에 따라 음량이 들쑥날쑥이라 영화볼때나 설정을 바꿔서 써야 할것 같습니다.
주로 듣는 음악은
골고루 듣는 편입니다. Jazz, Rock, Pop, 동요...
국내 스트리밍음원은 음질이 좋지 않다고 느껴서 스포티파이와 보유한CD 리핑한음원을 주로 듣구요..
음질은 저음은 드럼의 킥소리와 베이스가 또렸하게 들리지만 부밍음보다는 쫀득한 탄탄한 느낌의 베이스로 들립니다.
중음에선 보컬은 세션보다 조금 앞에서 들리는 느낌이지만 이상하게 보컬이 없는 피아노곡이나 Jazz곡에서는 스트링같은 현악기의 소리가 좀 좀 약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EQ설정이 Jazz라 그럴 수 있을것 같네요..)
고음은 드럼의 스네어나 하이햇 소리가 잘들리지만 쪼금 아쉽습니다.
콘서트같은 라이브음반같은경우는 현장감을 살리는것은 확실히 좀 약하다는 느낌입니다.
스튜디오 음원에 더 적합하다고 보여지구요.
여기까지 만족하려면 X99로 가야겠죠..
SRS-ZR7이 검색해보면 다 광고글이라.. 정보가 한정적이라 직접 구입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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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퐁아퐁
저는 현재 ZR7 HDMI ARC냐 X99 이어폰 단자냐
어느놈이 더 좋을지 고민하고 있거든요
ZR7은 하나 구매후 차후 두개로 연결 생각이 있는데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혹시 여쭤봐도 될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