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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의글에 댓글 달았던 내용인데 이제 슬슬 도착들도 하고 별 감흥 못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고 해서 참고해 보시고 많은 분들 보시라고 따로 올려 봅니다.
1. 유닛이나 구성품 누락이나 크랙등 이상없는지 간단하게 확인 (다른 사람 개봉기나 사용설명서 참조)
2. 현재 어떤 케이블을 사용할건지 정한후 mmcx단자 유닛과 케이블 연결하는법 찾아보시고 좌우 잘 확인해서 잘 연결하기.
(사실 기울이지 않고 반듯하게 꼽기만 하면 되는.. 혹시 표시가 있다면 표시에 맞게..간단한거지만 어떤구조인가을 알고 하면 좋을거 같음. 사실 생각보다 작아 잘 보이지 않음. 생각보다 약하지도 않지만 생각만큼 강하지 않을수 있고 이어폰마다 헤드폰도 그렇지만 딱 맞게 체결되거나 돌려서 걸리는등 맞춰줘야 꼽거나 뺄수 있는것들도 있으므로 어느정도 힘이 들어가야 되기도 할수 있지만 무조건 힘으로만 하려다간 낭패를 볼수 있음)
3. 이어팁을 순서대로 꼽아서 밀폐력 있고 착용감과 고정이 잘 유지되는 사이즈 찾아보기(이건 웬만하면 자주 뺐다 꼽았다 해도 됨. 물론 t100 사이즈의 웨스톤이나 슈어, 에티모틱등 얇은 노즐에 총알팁같이 강한 체결된 제품은 조심하기도 해야함. 작은 이어팁이 귓속 깊숙한 곳에서 혹은 큰 이어팁이 얕은곳에서 적당한 크기가 적당한 곳에서 더 잘 밀폐되고 고정되는 경우가 이어폰마다 다를 수 있으니 난 m이야 혹은 그냥 첨에 끼워져 있는거 그냥 쓰는 등 평소 사이즈에 집착하지 말고 새 이어폰의 경우 다시 한번 간단하게나마 전부 확인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중고판매를 대비하거나 익숙한 매니아나 콜렉터 분들은 아예 별도 이어팁 사용하고 이어팁뿐만 아니라 구성품을 건드리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실사용자분들은 다 확인해보시는게 좋음.)
4. 음악을 들어보고 잘 들리나 확인.
(심화과정으로 유튜브던 파일이던 구해서 좌우 볼륨이나 스테레오 확인하는 음원으로 확인. 일반 노래는 좌측만 혹은 우측만 혹은 좌우 소리가 다르게 제작된 곡들도 있는데 이게 이어폰 자체 소리크기가 다른지 의심들수도 있으니 레프트 라이트 이런식으로 왼쪽 오른쪽 하며 왼쪽 오른쪽 센터 서라운드등 별도로 들리는 확인용 음원이 있으니 이걸로 대략확인. 물론 약간 틀리게 들릴수도 있는데 이것도 이어폰 문제라기 보단 사람의 귀 좌우가 틀리고 이어팁을 꼽을때 양쪽을 다르게 꼽아 그럴 확률도 크니 혹시 조금 이상하다 느껴지면 일단 유닛 착용을 조정해보며 확인 필요.)
5. 3번과 4번은 선후가 바뀌어도 되고 동시에 해도 됨.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적절한 볼륨으로 감상. 볼륨을 처음부터 키우지 말고 낮은 볼륨에서 귀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한도에서 이렇게 크게 들어도 되나 할정도까지 조금씩 올려가며 들어볼 필요가 있음. 크게 듣는게 좋은건 아니므로 작게 듣는게 좋지만 또 좋은 이어폰 헤드폰은 충분히 볼륨을 많이 올려도 소리크기가 커진다기 보단 뭐라고 설명하기 그런데 암튼 소리가 꽉차는 효과가 더 증대하는 경우가 있으니 평소 내가 듣던 볼륨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꼭 낮은 볼륨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꽤 높은 볼륨까지 성능과 소리크기를 확인해 볼 필요는 있음. 다시 한번 귀건강을 위해 작게 듣는게 좋고 우선이지만 또 너무 조심해서 이어폰 성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소리만 나오게 들으면서 별차이 없다고 생각할수 있지 않기 바람. 계속 한소리 또하고 제가 잘 표현 못하는거 같긴 한데 절대 크게 들으라는 소리는 아님)
이정도면.... 사실 그냥 음악 잘 나오고 잘 들을수 있고 사용하는데 무리 없고 이상없으면 뭐 확인할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좀 무리하게 적어 봤으나 애초 유닛과 케이블이 분리된 상태로 포장되 있으니 mmcx구조나 단자 연결하는 법정도는 확인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한가지 추가하자면 5005 대란 이후 글들에서 블루투스 dac이 무적으로 인식되는거 같은데 개인적 생각으로 3.5단자 없는 폰이나 dac 기능이 약한 폰을 위한 포터블 대안일뿐이고 엘지하이파이폰을 어느정도 대신해줄수 있는 정도에다 편리함이 주이지 음질적 우위에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어폰을 사용하기엔 일반적으로 충분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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