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n5005후기(vs W60)22
- 스테파니커리
- 등록일 2021-01-19 22:35
- 조회수 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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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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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리
n5005와 성향이 안맞으시다니.. 안타깝군요 그래도 어차피 음감은 마이파이이다보니 스테파니커리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누군가에겐 좋을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나쁠수도 있죠
근데 항상 비쌈=플랫, 저렴=펀사운드는 아니에요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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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커리
그러게요~ 비싼게 플랫으로 생각했는데.. 플랫해야 작편곡가 부터 엔지니어까지의 의도가 담긴 사운드를 그대로 들을수 있다 생각했거든요. 거기에 플랫한 튜닝이 가장 어렵다고도 생각했구요. 결국 얼마짜리보단 취향일듯 하네요.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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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문가는 아니지만 플랫한 특성의 이어폰을 찾는것 보다는 헤드폰, 헤드폰 보다는 니어필드 모니터링 스피커, 더 좋은건 대중화된 장치들을 많이들어보는게 좋을거라 생각되요...
예전에 데모곡 만들면서 보컬 마이크 프리가 너무 구려서 이큐잉을 몇 일 붙잡고 했는데, TV, 오디오에서 틀어보고 전혀 다른 음색이라 좌절했었어요...의도했던 잔향과 공간감은 전혀 살질 않았구요 목소리는 페이징 걸린것 마냥 이상했죠 ㅜㅜ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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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커리
저도 다양한 가격대 장치에서 들어보는데 좌절하기 쉽죠ㅠㅎ 그래서 최대한 플랫한 스피커에서 들으며 작업하려고 노력해요 ㅎㅎ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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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오미
플랫하고 펀사운드하고 취향이 다양하게 갈리는거 같습니다.
메인이랑 세컨 이어폰이 나름 백마넌 언저리인 오리베티 o800이랑 키네라 난나인데 o800은 플랫한거 같은데 저중고를 살짝 강조해서 심심함을 덜었고 난나는 w자 소리이면서 아예 중고음에 비중을 두었더군요.
오히려 20마넌짜리 오디오센스 dt200이 플랫에 가까웠습니다.ㅎㅎ
참으로 취향이 다양하다보니 이어폰도 다양하게 세팅되는거 같네요.
나름 한동안 대세였던 셀렌토는 저음이 좋다고 익히 들었구요.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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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커리
w60은 주파수 값이 그래픽으로 나와서 비싼건 플랫하구나 생각했나봐요 ㅎ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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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극곰
왜 저리 취향이 확고한데 ER4SR 을 안쓰지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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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는 막귀인편이라 절약을....
그리고 딴지는아니고 진짜 궁굼해서요
이정도 금귀 분들은
글의2개랑 20만원짜리 하나랑 100만원짜리 1개해서 이어폰 총4개 섞어놓고 눈가리고 고르면 글쓰신2개를 정확히 n5005 w60으로 고르는게 가능한가요? 소스는 평소 많이 안들어본 걸로요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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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꼭 구분해야한다. 아니면 불이익간다. 이러면 구분해내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별로 의미가 없어요. w60, n5005아니면 절대 안돼! 이런 것도 아니라...
비비고만두, 풀무원만두, 가게만두 총 4개 섞어놓고 눈가리고 정확히 구분해내야 만두먹을 자격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야 너는 만두 사먹을 자격없다! 냉동이나먹어라 이러실건가요?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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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커리
금귀는 아니구요~ w60이랑 n5005 두개 정도 비교면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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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단겨울
성향 차이가 확실한 이어폰이라면 꼭 금귀가 아니라도 많이들 구분하실것 같네요
비슷한 성향의 이어폰인데 음색이 약간 다른정도라면 귀가 예민한 사람들만 가능하겠지만 아에 저음강조 vs 플렛 vs 고음강조 3가지의 구분이라면 쉬운편이죠
2022-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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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칼퇴한회원입니다
w60도 저역이 살짝 부스팅 되있는거 아닌가요?
플랫을 원하시면 er4시리즈로 가셔야 할듯합니다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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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커리
박스 스펙상에서는 거의 플랫이예요~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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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w60있어서 이번에 받은 n5005랑 비청하고 있는데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어요.
w60이 바짝 앞에서 몰려들어서 귀에 엣지있는 사운드를 때려주는 느낌인데, n5005는 스테이지를 벌려놨네요.
덕분에 빅밴드 스타일 같이 악기 정보가 많은 곡은 w60보다 해상력이나 음상이 확실히 한 수 위네요.
n5005는 불행이도? 섹소폰의 강렬한 솔로에서 온전히 집중이 안되고 평소에 안들리던 베이스 현의 떨림, 드럼의 터치, 공간감, 잔향이 다 들려버려서 분석적으로 듣게 됩니다.
재즈를 즐겨드는 취향에서 나름 만족스럽네요. 베이스 드럼의 킥 압력을 들려주다니 감동입니다. ㅠㅠ
사실 저는 w60이 귀에 부담을 줘서 오랜착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수월우 같이 스테이지 넓고 입체적인 소리를 좋아하는데, 블레싱2 갈까 하다 이 대란이 떠서 방향을 틀었는데 안착을 잘 한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백만원짜리라 전 플랫한 사운드로 모니터용을 바랬으나 결국 음악에 따라 굿초이스가 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