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포럼 입니다.

기적처럼 그냥 보내주겠다고 하면 일단 3.5mm로 쓰다가 합배로 받게되면 너무 좋겠지만..ㅠ

댓글 감사드리고 꼭 양품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언밸런스드 단자는 보통 사용하는 3.5mm단자이고, 밸런스드 단자 규격이 2.5mm와 4.4mm로 나누어져 있어요

여담으로  동일 헤드폰의 3.5mm단자 직결과 6.3mm to 3.5mm 변환잭에 물렸을 때를 비교하면 후자의 소리가 좀 더 좋긴 했습니다

출력이 커지고 크로스토크가 감소하며 SNR 증가로 인한 노이즈 감소 등등 이점이 있다고 하네요.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스테레오 3.5단자가 언밸런스드인데 가장 일반적이기 때문에 밸런스드에 상대적인 이름으로 언밸런스드라고 하지 대개 그냥 3.5단자라고 부릅니다.

밸런스드 단자는 ak 등의 2.5 소니 등의 4.4 그외 2.5나 4.4에 비해 적지만 하이파이맨, 코원 일부 3.5 단자가 있는데 2.5나 4.4는 다른 규격이 없어 그냥 2.5 4.4 라고 하면 당연 밸런스드 단자라고 생각합니다.

소형화만의 목적으로 밸런스드 2.5단자를 만든게 아니라 밸런스드를 만드는데 ak가 자사의 포터블 용도인 dap에 적용할려면 아무래도 작은게 유리하다 판단해서 2.5 규격을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이에 비해 소니는 나중에 만들면서 좀더 튼튼하게 4.4로 만든거 같구요.

앞에 말했듯 하이파이맨의 3.5단자도 있는데 아무래도 두 단자에 비해 밀린 상태고 2.5와 4.4가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서로 표준화 경쟁중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저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평을 봤을때 아무래도 2.5는 너무 소형화 되서 휨이나 내구성등이 상대적으로 약할수 밖에 없기도 할거 같고 소니 밸런스드가 성능이 더 나은지 4.4단자가 갈수록 더 인기 있는거 같긴 하지만 2.5가 초기 선점한게 있어 현재는 불편하게 두 규격이 혼재되 있습니다.

밸런스드는 그림등으로 보시는게 이해가 나을거니 밸런스드 단자로 검색해보세요.

언발란스드의 동일한 신호를 위상을 뒤집어서 동시에 보냄으로서 노이즈를 상쇄시킵니다

나오기도 하고 다시 안나오기도 하고.. 전형적인 유선이어폰 단자쪽 단선 증상이네요.

윗분 말씀대로 혹시 mmcx 부분이 문제인가 싶어서 여러번 끼웠다 껴보고해도 마찬가지네요..

2.5mm 밸런스 케이블 새로 구입하게되더라도 

N5005가 mmcx 규격이 조금 다르다는 얘기를 읽어서 어떤걸 구입해야될지도 고민되네요..ㅠ

제가 딱 이렇게 타 사이트에 댓글달았고(딸깍 소리가 났어도 과하다 싶을정도로 꽉 더 밀어줘야 합니다)그분도 해결되었다고 하네요

양품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mmcx 케이블도 규격이 조금 다르다고해서 제품명 넣어서 2.5mm 케이블 검색해봐도 찾기 쉽지 않네요.

차라리 저렴하게 번들 케이블 따로 구입가능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검색이 안되네요

N5005 번들케이블이 웬만한 중가 커스텀케이블 급은 된다고 들은것같네요.

저도 받자마자 mmcx는 처음이라 구글링으로 찾아보니 빨간색은 빨간색, 파란색은 파란색끼리 정렬시켜서 끼우고 빼야한다고해서

일자로 맞추고 틈새에 손톱으로 살짝 누르면 똑 하고 빠져서.. ㅎㅎ 몇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네요.  

덕분에 잘 채결했습니다.

색점 일렬 정렬은 생각도 못 했네요.

이거보고 잘 끼웠습니다 ^^

저도 만약 보내준다고 하면 배송대행지로 받아서 

합배송 물건들에 끼워서 한방에 받고 그전까지는 3.5mm 케이블로 사용해야겠네요.

새로 받으시는 3.5mm 케이블은 꼭 양품 받으시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