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포럼 입니다.

문과. 인문학 학석 따고 박사수료...강의하고 있습니다

미혼이라 경력단절 없이 이대로 쭉 가서 학위로 마무리하는게 목표입니다. 꼭 하고픈 일을 찾으셨음 좋겠습니다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이요. 최저임금이지만 요즘 경쟁률 낮아서 시험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꼼꼼하신 성격이면 아이키우는 엄마에겐 괜찮은 직업이에요. 

행정학 전공 했고 공무원시험 준비하다 공기업 합격해서 근무중이에요~ 아직 미혼이구요

간호조무사 하지마요 요양보호사도요.자리가 많이나는덴 이유가있어요.저도 조무사인데 진짜무식하고 부적응자같은 조무사들 널렸어요.

좋은 원장 만나서 일하는것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ㅋㅋㅋ 

점심값 따로 안주고 최저임금에 개무시쩝니다 ㅋㅋ

환자들도 진짜 사람 존나괴롭히고 일 자체가 피마릅니다 ㅋㅋㅋ

오픈시간 전부터와서 오픈준비하는 내내 쳐다보고 접수해달라고 자꾸 말걸고 점심시간인데 주사맞게 해줘 찜질해줘 저까지만 봐줘요!!

6시 퇴근인데 6시에 와서 주사놔줘.검사해줘. 불 다 끄고 옷갈아입는데 저기요 저기요~ 끝났어요??? 이캄ㅋㅋㅋ

앞으로는 ㅇㅇ시 ㅇㅇ분까진 와주셔야해요 지금은 퇴근시간입니다. 이러면 나 이때밖에 시간 안되는데?? 담에도 이때밖에못와~ 이지랄.

원장은 퇴근시간에도 환자오면 무조건 돈이니까 접수해주라고함 ㅋㅋㅋㅋㅋㅋ

맨날 점심시간 퇴근시간 안지켜져요 ㅋㅋ

어휴 절대하지마요.

인간 혐오가 생김 ㅋㅋ지 시간만 중요한 인간들 남의 시간은 똥인줄 아는 것들...

같이일하는 조무사 동료들도  대부분 진짜 존 나 멍청해서 말도섞기싫음.

시험이 쉬워서 똥멍청이들 대거유입됨.

같이 수준떨어지는 느낌임.제발 다른거해요

저는 중소기업 회계팀이에요

전공을 살려서 세무법인 다니다가 일반기업 왔어요

30대에 전산회계 자격증 따서 세무법인이나 개인 세무사무소 가서 50대까지 하시는 분들 많아요 물론 업무성향이 잘 맞긴해야해요 세금 신고기간엔 야근도 많고, 세금 너무 많다고 싫은소리 하는 사장님들이랑 연락도 해야하고.....

공무직합격해서 일하고 있네요.. 특수지도사 공무직입니다

조무사는 자격증 쉽게따는거대비 일자리가 많고 일반 사무직들은 보통 나이어린친구들만 쓰지만 고용자만 잘맞으면 50대까지도 일하는곳도 있어요. 솔직히 쉽게 도전해서 오래오래 할수있는 직업 없어요. 배움카드되시면 그나마 조무사 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조무사따면 나중  요양보호사 자격따실 조건완화되기때문에 요양보호사 전직도 가능하시구요. 근데 요양보호사는 아이들 키우면서 못하세요.

저는 의료기사요, 병원다녀요

경력단절되니 답이없네요... 

저도 글쓴님과 같은 상황 같은 심정 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