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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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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싫어할 수 있구나 깨닫게 해준 직장사람1

너무 꼴보기 싫어요. 너무 싫어 너무 너무 너무너무

한번은 식당에 갔는데 종업원한테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고

다른 손님들까지 다들리게 - 이 집 장사 되게 못하네 - 이러고. 개쪽팔려서 진짜

친구들이랑 점심먹는 거 아닙니다. 13명이 딸려나온 회사 점심시간에 이런 개소리하는게 일상.

오늘은 점심먹고 살짝 졸고 있었는데 탕비실에서 시끄럽길래 들어봤더니

국민연금 개혁안얘기에 피를 토하면서

- 65세이상은 투표권 주지 말아야해 - 이러고.

옆에 사람이 지금 65세가 더 내고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하니까

국가재정이 어쩌고 이러면서 나라 걱정 더럽게 하는척 개소리만 하던데

니가 포기해. 25만원도 포기하고. 국민연금도 자진해서 깍아. 제발.

딱 그쪽부류. 진짜 너무 싫어!!!!

0 [* 작성자 *]

아직도 떠드는데 시끄러워 죽겠네

하도 개지랄을 떠니까 다른분이 시민대표단에 65세 이상도 있었냐고 물으니 모른다고. 모르겠지 당연히. 병시나

신상때문에 자세하게 안적을려고 했는데

식당에서 지가 a메뉴시켜서 받아놓고는(안처먹고 두리번거리길래 불안하다 싶었음) 다른테이블 주문받고 가는 종업원 붙잡고는 지는 b메뉴 다시 갔다주고 저 테이블에 지 a메뉴 갔다주라고함. 이 식당에 두번다시 못가게 됐음

이미 이물건때문에 퇴사한 사람 있음.

이제는 민희진 기자회견 지가 생중계해주고 있음. 너빼고 아무도 관심없어!!!! 좀 닥쳐라

2024-04-25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