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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중에 남편이 집에서 키우는 햄스터 담아갈 통이 있냐고 묻는겁니다.
왜 그러냐니깐
직장에 궁금해하는 여직원이 았다고 보여준다네요???
초반에 햄스터를 분양시키느라 회사에 가져간 적이 있거든요..
햄스터 스트레스 받는다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양반이
햄스터를 들고 나가겠다고? 에서 1차 빡!
여직원이 뭐라고 밥먹는 중에 햄스터 담아갈 통을 찾는지에서 2차 빡!
내가 기분나쁘다고 말했더니 자기가 더 기분나쁘다며 도리여 한 마디 하네요..
여기서 3차 빡!
제가 기분 나쁘면 이상한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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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기분 더러울듯...
동영상 보여주면 될걸
굳이 담아간다고요?
도대체 왜요
무엇이 이성을 지배해버린거죠?
햄스터가 다 똑같은 햄스터지.. 반대로 내가 같이 일하는 팀장님이 보고싶어한다고 햄스터 가져간다면 남편이뭐라했을까 궁금하네요
미친 ..ㅡㅡ
남녀 바뀌어도 기분나쁠일 맞죠 .
기분 나쁜 정도가 아니죠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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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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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기분 더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