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여성포럼 입니다.

엄마가 많이 아프신데 더이상 약이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국민청원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엄마의 유방안 판정 소식에 모든 걸 접고 간병중인

무능하고 한심한 딸입니다.

직장도 없고 친구도 몇 없어 동의를 부탁할 지인도 많지 않습니다.

저도 엄마도 정말 열심히 암과 싸웠지만,

암은 너무 많이 퍼져있었고, 이제는 더 쓸 약이 없습니다.

식양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신약 엔허투가 마지막 희망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제게는 엄마가 전부입니다.

엔허투는 기존 항암제 케싸일라에 비해 72% 뛰어난 약효를 가진,

현재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많은 환우들을 좀 더 빨리 완치의 길로 인도 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리고 기존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남은 약이 없는 저희 엄마의

저희와 같은 처지에 놓인 여러 환우화 환우 가족들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미국 FDA에서 2019년 부터 유방암치료제로 승인이 이루어져 이미 널리 쓰이고 있으며,

적응증이 확대되어 위암과 폐암 치료제로도 승인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대한민국 2021년 6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엔허투가 신속허가대상으로 지정되었지만, 1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승인이 나지 않아 국내 암환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입니다.

엔허투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제약회사는 허가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을 완료하고 승인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신속한 승인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그리고 하루 하루가 애가 타는 환우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 3명중 한명이 결국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암환자 없는 집안이 거의 없습니다. 유방암은 여성암 1위의 암입니다. 위암 폐암 까지 더하면 엔허투의 도움이 필요한 암환자와 가족들의 수는 상당 할 것입니다.

저희 엄마뿐 아니라 많은 환자들이 생명을 연장하고, 완치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동의는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