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 말에 입사한 신입사원인데
재테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재테크에 밝은 선배가 있고 그 선배의 조언에 따라
오늘 KB연금보험 가입했는데 (선배 가입할때 업무봤던 보험설계사에게 가입신청했고 커미션같은걸 받거나 하진 않음)
년 400만원 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해서 월 35만원 납입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퇴근길에 부모님이랑 통화하는데 (아버지가 수협쪽 운송업무하십니다)
아버지에게 수협쪽 보험 유치 할당량이 있으니 취소하고 수협쪽 연금보험을 가입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굉장히 멀게 느끼던 선배가 요런쪽 조언을 해주시면서 간신히 조금 가까워졌는데 아예 취소하긴 그렇고 해서
KB쪽 15만/수협쪽 20만으로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35만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워서 안된다. 부모님이랑 상의도 안하고 가입했냐. KB취소하고 수협 20만원만 하라고 역정을 내시네요...
오늘 주택청약도 들었는데 (월 20만) 그것도 너무 많다고 재테크를 그딴식으로 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제 연봉은 세전 4천 초반이고 월 실수령 270만원입니다.
정말 부담스러운 액수인건지가 첫째로 궁금하고
15/20만으로 쪼개서 연금보험에 들었을때도 년 400에 합계되서 35만 가입했을때랑 효과가 동일한지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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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일단 연금저축은 세액공제입니다.
소득공제 상품먼저 가입하시구요(청약20,소장50)
남는 금액은 연금저축에 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결혼하실거죠? 애 기르셔야죠? 그 금액이 평생 묶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유잇을때 납입하면 손해는아닙니다.
근데 소장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