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기사내용 발췌6

1. 미래테크놀로지-기업은행, OTP 공급 계약

http://www.bi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13680

미래테크놀로지는 국민은행 OTP 공급 계약에 이어 기업은행 OTP 공급 계약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미래테크놀로지는 신제품 신용카드 결합형 OTP 공급 확대를 위해 현재 신용카드 결합형 OTP를 공급 중인 SC은행과 더불어 타 시중은행과 납품 계약을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2. 씨티은행 고금리에 수수료까지 올려 … '영업기반 갉아먹는' 이유는?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988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다음달 11일부터 참 똑똑한 A+ 통장과 원더풀 등산·마라톤·골프 통장, 모을수록 오르는 맥스 통장 같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5개 예금상품의 ATM 출금·이체 수수료, 폰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 혜택을 없앤다.
올해 1월 기준 씨티은행의 일반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평균금리는 각각 6.57%, 6.25%로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높다.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신한은행은 3%에서 4%대를 유지하고 있다.

3. 카드사도 포인트 혜택 줄인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60307182003056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최근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이 개정되면서 카드 사용시 포인트 대신 할인 혜택을 주는 마케팅 찾기에 나섰다.
이번에 개정된 여전법에 따르면 앞으로 선불카드의 미사용 잔액이나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 포인트는 자동적으로 기부된다.
현재 카드사들의 포인트과 할인 마케팅 비중은 3대 7정도다.

4.  씨티은행·하나카드·흥국화재 '소비자민원 1위' 불명예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60307172431167

각 금융권별로는 한국씨티은행과 하나카드, KDB생명, 흥국화재, 하나금융투자, 현대저축은행 등에서 민원 제기가 많았다.

은행권의 고객 10만명 당 민원 건수는 씨티은행이 8.42건으로 가장 많았고, SC(6.14건), KEB하나(5.16건), 우리(4.64건), 기업(4.47건), 국민(4.46건) 순이었다.

신용카드사 중에서는 하나카드가 25.65건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9.22건), 현대(8.56건), 삼성(8.00건) 순이었다.

생명보험사 중에는 KDB(44.70건), ING(36.77건), 흥국(36.15건), 동양(30.18건) 순으로 민원이 많았고, 손해보험사는 흥국(45.62건), 악사(39.49건), 롯데(38.30건), 메리츠(33.25건), KB(30.53건) 등이 민원이 많았다.

금융투자회사 중에서는 하나금융투자(4.19건), 유안타(3.80건), 대신(3.27건), 미래에셋(3.25건), NH투자(3.04건) 순이었다. 저축은행 중에선 현대(9.37건), HK(8.36건), 친애(3.24건)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5.  신용카드 발급기간, 3일로 줄어든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60307194504737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종이 신청서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해 카드 회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평균 1주일 정도 걸리던 카드 발급 기간이 3~4일 줄어들 전망이다.

전자청약 시스템 도입으로 정보 유출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카드사들의 설명이다. 장기적으로는 카드 설계사(모집인) 중심의 고비용 회원 모집 구조를 온라인 채널로 바꾸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6.  계좌이동제·ISA…국민 vs 농협 총성없는 경쟁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1565

지난해 계좌이동제 시행 이후, 보통예금이나 수시입출금식(MMDA)예금 등 요구불예금 증가세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은행은 요구불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9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7월보다 9% 가량 늘어난 반면, 같은기간 농협은행의 잔액은 현재 76조7554억원으로 20% 가량 급증했다.

7. 카드사 '본인인증 독자기술' 속속 등장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60307183009320
카드사들이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본인인증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7-1. 신한카드, 세계최초 ‘폰OTP인증’ 서비스 출시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2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온라인 및 모바일의 전자상거래에서 공인인증서나 ARS 인증을 대체할 수 있는 ‘폰OTP인증’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폰OTP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CPU에 해당하는 AP(Application Processor)내 보안영역인 트러스트 존(Trust Zone)에 일회용 비밀번호(One Time Password) 생성기를 설치하여 거래 및 본인인증이 가능한 신규 인증수단이다. 즉, 스마트폰안에 가장 안전한 영역에 일회용 비밀번호(OTP) 생성기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탑재하는 것이다.

트러스트 존은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의 불법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보안영역으로 해커의 침입으로 인한 정보의 취득이나 임의변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폰OTP인증’ 서비스는 앱스토어 형태인 TAM(Trusted Application Manger)에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최초1회 다운로드 후 설치가 필요하다.

이후 인증 요청時 보안영역에서 시간 및 거래정보를 기반으로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채널에서의 거래인증이나 본인인증을 안전하게 제공한다.

또한 공인인증서나 은행에서 제공하는 토큰형OTP와 같은 별도의 기기를 소지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를 보장한다. 현재 ‘폰OTP인증’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지원 스마트폰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S3이후 그리고, LG전자의 V10이후 출시단말기에서 지원되며 향후 단말기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7-2. KB국민카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비스' 개발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60307094011200

KB국민카드는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와 함께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본인인증서비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서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해 카드를 스마트폰 등에 터치하면 블록체인 인증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본인인증이 되는 방식이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를 발표한 후 대체 인증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기술과 보안성이 검증된 카드 IC칩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개발된 인증서비스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간편로그인,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인증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카드는 빠르면 5~6월 중 실제 거래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요한 기술인만큼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면 글로벌 서비스로도 확장될 수 있다”며 “향후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참여,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개발 등을 통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9월 카드업계 최초로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리를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리-비트코인 전환 서비스'를 시행하며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7-3.  '블록체인'이 뭐길래..비용 절감 효과 탁월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229145137292

디지털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 기저에 깔린 핵심 기술로 관심을 받았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가상 화폐뿐만이 아니다. 거래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보안을 위해 탄생한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거래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제3의 신용기관 없이 P2P(개인 대 개인 간 연결) 방식의 분산된 네트워크로 운영하고 암호화했다.

참여자들 간에 동일한 블록체인을 가지며 각 블록에는 동일한 거래 내역이 담겨 있다. 현존하는 컴퓨터로는 사실상 거래 기록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가상 화폐의 미래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회의적인 시각이지만 블록체인만큼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그 어떤 보안 시스템보다 보안성이 높은 데다 활용 가능성마저 무궁무진해서다.

‘거래 장부’ 네트워크서 분산·공유

블록체인은 한마디로 ‘분산된 공공 거래 장부’다. 비트코인처럼 거래 당사자인 A와 B가 전자상으로 거래하면 각자 서로의 장부에 거래 내역이 기록된다. 이때 각각의 거래는 고유의 비밀번호를 갖고 있고 거래 기록은 뒤따라 생성되는 블록에 담긴다.

과거의 모든 거래 정보가 담긴 블록은 그다음 블록과 끊임없이 연결된다. 가장 최근에 연결된 블록이 체인 방식으로 늘어져 모든 거래 정보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은 철저한 보안성이다. 위험을 관리하는 최적의 방법은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다. 이처럼 블록체인은 한국거래소나 한국예탁결제원과 같은 ‘공인된 제삼자’에 집중된 중앙 집중형이 아닌 네트워크상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분산된 시스템이어서 사실상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한 번 기록된 장부는 지우거나 고칠 수 없다. 모든 거래가 서로 맞물려 있는 데다 이전 블록의 암호 값을 다음 블록이 참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블록에 담긴 거래 기록을 조작하려면 해당 블록 이후에 연결된 모든 블록을 또 다른 블록이 생성되기 이전에 앞서 전부 수정해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또 다른 장점은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모든 거래 이력은 누구나 볼 수 있다. 해커들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해커가 본다고 해도 앞서 말한 대로 해킹의 여지는 없다. 모든 기록에 공개적 접근이 가능한 만큼 투명성도 지녔다.

이런 기술 혁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고객의 편리성과 업체의 비용 절감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기존 중앙 집중형 금융 시스템의 분산화에 따른 절감 효과가 연간 약 23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7-4. 블록체인 잠재력 진짜일까? 아시아 시장도 손 맞잡아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828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적극적인 곳은 일본시장이다.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스템 회사인 리플(Ripple)은 최근 일본 종합금융그룹 SBI홀딩스와 합작투자 형태로 ‘SBI리플아시아(SBI Ripple Asia)’를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리플은 분산원장, 비용절감, 실시간 거래를 특징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한 회사로 구글벤처스, IDG캐피탈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3000만 달러(한화 약 3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SBI리플아시아는 앞으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금융기관에 리플 시스템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술 및 영업인력을 적극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은행인 도쿄비츠비시UFJ(MUFG) 은행은 블록체인과 분산장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폐 ‘MUFG 코인’을 개발중이다. MUFG는 세계 10위권에 드는 대형 글로벌 은행으로 지난해부터 금융거래 관리비용 절감을 위해 P2P이체 및 송금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 일본은 MUFG을 비롯해 미즈호은행, SMBC, 노무라 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대형 시중은행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외환송금 사업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에 15억원을 투자해 블록체인 기반 외환송금 서비스와 온라인 은행계좌 개설시 인증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보관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인 스트리미에 5억원의 지분 투자를 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외환송금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스트리미는 신한금융그룹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1기 업체로 선정된 회사다.

KEB하나은행은 핀테크 인큐베이팅센터인 1Q랩에 입주한 스타트업 센트비와 함께 블록체인 핵심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NH농협은행도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빗과 제휴해 금융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은 블록체인 활용을 넘어 중국인민은행(PBoC)에서 자체 전자통화 발행을 고려중이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월 20일 저우샤오찬 총재가 참여한 자리에서 관련 연구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자체 전자통화의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민은행은 2014년부터 전자통화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 은행 주도의 외환송금시장 구조가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은행들이 기업고객 대상의 지급결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등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월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및 거래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증권사 등 비은행금융사도 은행 고유업무였던 외화이체업이 가능하며 핀테크 기업도 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액 외화이체업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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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의 경우 흥미롭네요.

미래테크놀로지에서 나오는 OTP가 국민은행에 납품되네요.

참고로, 미래테크놀로지 홈페이지에 소개된 실적자료입니다.

http://www.mirae-tech.co.kr/company/company5.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