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백수 입니다.금융권 진로 문제 상담입니다. 자산관리사 재무설게사?16

학슴포럼에 올렸지만

여기가 전문가분들이 많아서 다시올립니다

중복이나 문제가되면 하나를 지우겠습니다.

진로에 고민상담 입니다.

뽐뿌 회원님들 한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춥기도하고 금요일이고, 좋게말하면 취준생

나쁘면 그냥 백수가.. 컴퓨터앞에서 끄적끄적 진로상담이나하는데

다소 게시글이 길고 이해가 잘안될수있습니다.

읽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는 올해 26 되었습니다.

지금은 수도권에 전문대를 갓 졸업하고

원래는 3,4학년 전공심화과정 이라해서 편입겸 같은학교에서 같은과에 학사 학위를 주는 그런 제도가있는데

야간으로 신청한후 2년정도 회사에서 박혀서 경력+졸업을 목표로 스펙업을 목표하고 있었습니다.

학생인원이 부족해서 과가 폐설되었습니다. 너무 교수님만 믿고 있던거죠..

그래서지금 뭘할지 붕떠서 3월도 허송세월보내다가..

저는 군대에서 뭐할지 고민하다가 책을 많이 읽게되잖아요

그래서 군대에서 주식이나 재테크 쪽  책을 읽다가 주식쪽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차트나 뭐 기본적인..상식들이나 

친구랑 주식얘기를 했습니다.

얘기한 친구놈은 지금 어찌 저찌해서 치킨집을 운영하고있고 (일반치킨집에비해 훨씬..상상외로 돈을 잘법니다 장사가 잘됩니다.)

놀기도많이놀고, 입대전1년 전역후1년..그래서 26에 졸업합니다.

암튼 그래서 치킨집하는 친구 (이하 절친이라하겠습니다 가장 친한친구입니다)

주식얘기가 있었는데 다른 친구녀석이 페이스북이나 주식같은걸로 수익도내고 강의도 하는걸

몇번 보기도해서 연락을해서 만나봤습니다

만나봤는데 그 친구는 주식만하는게아니라 주식도 하더군요

자산관리사부터해서 다 하더군요  별로 인식이안좋은..보험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조금 신빙성있다는게

동부화재 뭐 삼성생명 등등 많지만 

한회사 것만 파는것이아니라 여러가지 저축 부터 주식

다 하더군요 . 어디 한 군데 곳만 하는게아니라.. 

(처음들을땐 메리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게 많더군요)

사실 보험이면 다 안좋게들 보고하는데 보험만 하는것도아니고 저는 주식을 주로 해서 

조금씩 자산관리 이것저것 해볼생각이라..

그친구도 그냥 시작한게 아니라 뭐할지 고민많이하다가

지금은 자격증도 6개정도 보유하고 있고 2년간 열심히 한거같더라구요.

지금고민인게 이런게 과연 사회 첫출발에 좋은지가 의문입니다.

자기한테 맞으면 좋다라고, 할수있겠지만 먼저 그냥 정말 솔직히 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며, 인상 좋다는 말 많이듣고 패션이나이런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센스도 있습니다.

눈치도 빠르고 센스도있습니다. 상대방 기분 파악을 잘하고 마음을 잘 헤아립니다.

보통 성격이 이런편인데. (듣거나 취직관련해서 많이 이런저런테스트했을때 저런결과가 가장많이 나옵니다.)

일단 제 생각은..이런데서가다가

돈을 바짝 벌고나와서 사업을 한다던지 빚도갖고 가계에 보탬이 될까합니다.

저희집집은 그닥 잘사는편이 아닙니다. 군대에서 아버지가 사업하신다고

이것저것 더 하시다가 집담보로 대출을 받았는데 못갚아서 집을 팔고 지금은

월세로 살고있고요, 암튼..

이런것도 위험성이있다던데(해약을 한다던지..그런경우요)

그런데 저축같은건데 보험쪽으로는 잘안하고싶네요..

저축은 누구나 하는건데 이런걸 해약하기도하나요?

뭐 친구말론 30만원짜리 한달에 저축하는거 끊으면 제 앞으로 떨어지는돈이 190이다.

한달에 뭐 저런거 상품파는거 3명정도면 .. 500-600은 기본이고

니가 열심히하는만큼 는다 . 뭐 ..

이런얘기까지하는데.. 사실 고민입니다.

해약을 하더라도 제가 지금 학자금대출에 이것저것 제앞으로 빚이 약 1400만원 있습니다.

단기간에 뭐 5년정도 보고 그때 미래가있으면 더하겠지만

빚도 갚고 지금 월세로 사는집도 부모님 집도 마련해드리고..

그렇게 살고싶은데.. 마음대로 되지도않을거고 위험성도 따르고

첫걸음이라 참힘드네요.

그 친구에 대해 설명이 부족한거같아 밑에 추가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원소사? 라고해서 회사소속없이 저렇게 하는걸 말하는거 같습니다

그렇게해서 27명 정도 팀이있고, 따로 나와서 차린것이며

여러가지 한다 (이게좀 메리트같아요) 주식도하고,주식으로는 작년 11월부터 3월까지 7천만원굴려서 500정도 수익을냈더라구요

어플이랑 뭐 직접봤습니다. 고객 주식수익내준것도 보여주더라고요 종목이랑.

 뭐 2년여 정도하면 3천만원모아서(이친구도 자기집 빚갚고 빚한번에 갚곤 조금 허무했다곤하는데.)

차도 외제차 타고다니네요 뭐 5천만원정도 하는 외제차입니다.

암튼..이런쪽으로 처보면 다 안좋은말만있어서 꺼려집니다.

사회 선배님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뭐 다들 이런거하지말고 그냥 공부해라 일단 친구들은 그냥

200정도 받는데나 들어가라 이러는데..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도 욕심많고 꿈도크고 차 옷 이런거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사치스럽다는건 아닙니다.)

이러기엔 인생이 너무 막막할거같고 암튼 복잡해서 주저리 써보네요

****내용이 이해안가실수도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것과같이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