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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이라고 하기에는 월급을 24번 받은 3년차 직장인이긴 한데.. 2년동안 똑같아서 재테크 조언 부탁 드립니다.
28살에 입사해서 30살 남자이고요
월급 세후 300 정도 되고 반기 및 명절마다 비슷한 금액으로 상여가 나옵니다.
초기 6개월동안 돈 모아서 학자금 900만원 바로 상환하고 버퍼 금액 만들고, 7개월차부터 월 260씩 (주택청약20+기타적금240) 적금하고 있습니다.
월급대비 적금 금액이 매우 높지만 모자란 금액은 버퍼 금액에서 까먹는 방식으로 충당하고 있고..
중간중간에 상여같은거나오면 버퍼금액 보충하고 하는 식으로..
그래서 지금까지 중간중간 성과금 받으면 적금 다 부어서 5900 모았네요
아직 차는 없고 집이 수도권인데 직장이 경상도라 매달 지출은 식비 30 교통비 20 주거/통신 20 보험 10 기타 10 정도 됩니다.
웬만한 지출은 체크카드 쓰고 교통카드 정도나 신용카드 사용하고 있고요. 돈 아껴본다고 가계부 쓰고 있는데 가계부는 그냥 소비기록지일뿐..ㅜㅜ
저 나름대로는 돈 많이 모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 잘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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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ㅇ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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